갑상선암 초기증상 놓치면 안되는 신호들 있나요? (서울 40대 중반/여 갑상선암 초기증상)
갑상선암 초기증상이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3주전부터 목 통증이 있어요
뭔가 이상하긴 한데 아직 병원은 안가봤고요
갑상선 초음파 검사 예약해놓긴 했어요
아직 검사 받은건 아니지만 목통증이 갑상선암 초기증상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목 통증 말고도 갑상선암 초기증상으로 어떤 신호가 나타나나요?
일단 결과가 좋아도 꾸준히 관리를 해야겠다 싶어서요
암 환우카페에서 이것저것 읽어보면 예방 관리 목적으로 항암식품도 챙겨드시더라고요?
이런거 챙겨먹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이것도 흡수율이 중요하다고
미셀큐민 형태로 된거 고르는게 제일 좋다던데요
이게 일반 강황이랑 흡수나 효과 차이가 많이 나는건가요?
그리고 미셀큐민으로 검색해보니까
오메가3랑 피페린이 같이 들어있는 제품도 있거든요
이런걸로 먹어야 효과가 더 괜찮을까요?
일단 후기가 14000개가 넘고 재구매하는 사람이 절반 이상인거 같아서요
좋은거면 먹어볼까 하는데 전문가분이 직접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박혜진입니다.
갑상선암 초기증상은 대부분 뚜렷하지 않아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목 앞쪽에 만져지는 혹이나 멍울, 목소리가 갑자기 쉬거나 변하는 경우, 음식을 삼킬 때 이물감이나 불편함, 목 주변 림프절이 붓는 느낌 등이 대표적이니 참고해주시고요.
미리 항염, 항산화 등 관리를 챙겨주려는 방향은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신체 염증 상태가 장기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예요.
관련해 도움되는 식품을 챙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 이에 여러 성분들이 언급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수천 건의 누적 연구로 검증된 것이 강황에 함유된 폴리페놀인 쿠르쿠민(커 큐민) 입니다.
커 큐민은 다양한 암 치료에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신호 전달 경로에 관여하는 커 큐민 표적에는 전사 인자, 성장 인자, 염증성 사이톡카인, 효소 등이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다양한 유형의 암에서 생존 신호 감소, 세포자멸사 촉진, 항염작용, 반응성 산소 스트레스(ROS) 소거 등 다양한 메커니즘을 통해 작용한다는 사실이 연구로 검증되었죠. (출처: Cancer prevention research 6.5 (2013))
American Botanical Council(ABC)에서 최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강황(커 큐민)이 영양제 시장이 활발한 미국에서 식물성 자연영양제 분야 내 3년 연속 판매량이 가장 높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다만 커 큐민은 흡수율이 매우 저조합니다. 입자 크기가 크고 지용성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 안에 들어와도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대부분이 배출되는 건데요.
체내 흡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보완한 형태로 섭취할 것을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된 것이 미셀큐민 형태인데요. 미셀큐민은 미셀화 기술로 입자를 나노 크기로 줄이고 표면에 친수성 막을 둘러 체내 흡수율을 크게 끌어올린 것을 뜻하는데요.
세계 SCI급 학술지 등재와 기술 제조특허로도 증명되었는데, 기존 커 큐민 대비 AUC 기준 185배(18500%), CMAX 기준 455배(45500%) 흡수율 증가가 확인되었습니다. (출처: Schiborr et al., 2014, 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 실제 이런 부분이 실제 체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추가로 미셀큐민과 함께 오메가3, 피페린이 구성되어 있는 제품에 대해서도 질문 남겨주셨는데요. 원료 특성으로 봤을 때 이 구성도 의미가 있어요. 오메가3는 항염 관련해서 시너지를 주며 피페린은 커 큐민의 생체이용율을 2000%(20배) 높이는 역할을 하거든요. 즉, 흡수와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구성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네요.
다만 이는 보조적 수단이기에 절대적으로 의존하지 마시고 우선적으로는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의와의 상담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요. 평소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기본적인 건강 관리를 병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더불어 미셀큐민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연구 내용이 더 쉽게 정리된 자료도 있을 테니 1~2개 정도 읽어 보시면 도움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