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돌아가기
Q
건강 상담 질문하는데2월 6일
여자친구가 자궁경부암 걱정을 하는데 (강원 30대 중반/남 하는데)
여자친구가 자궁경부암 걱정을 하는데 제가 뭘 도와주면 좋을까요?
여자친구가 최근 HPV 얘기를 듣고 갑자기 불안해졌는데, 저는 남자라서 정보가 너무 없더라고요.
검진을 미뤄왔던 것 같아서 예약을 잡자고 해도 겁난다고 하고, 괜히 제가 말하면 더 압박처럼 느껴질까 걱정됩니다.
남자친구 입장에서 같이 검사받아야 하는지, 백신은 저도 맞는 게 의미가 있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어떤 말이 도움이 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신지영입니다.
가장 큰 도움은 정답을 말해주는 것보다, 검진을 현실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옆에서 부담을 낮춰주는 거예요. 자궁경부암은 증상이 없어도 정기검진이 중요하고, 한국에서는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세포검사를 제공하는 체계가 있어 검진을 다시 시작하는 것 자체가 큰 안전장치가 됩니다.
말은 이렇게 가는 게 좋아요. 너 혼자 무서워하지 말고, 내가 예약이랑 이동 같이 해줄게 정도로요. 결과가 어떻든 다음 단계는 의사가 정해주는 거니까, 오늘은 검사만 하자처럼 목표를 줄이면 부담이 확 내려갑니다.
남성도 HPV 백신을 맞는 선택지가 있고, 커플 관점에선 예방과 불안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만 개인 상황(나이, 과거 접종, 성생활 등)에 따라 달라서, 동네 내과나 비뇨의학과 또는 예방접종 가능한 곳에서 상담 받아보는 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