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허리디스크, 허리 숙일 때마다 너무 아파요ㅠㅠ 허리디스크일까요?? (동대문구 20대 중반/여 허리디스크)
평소에 구부정한 편이긴한데 요즘 들어 허리가 끊어질 거 같아여..
특히 아침에 머리 감으려고 허리 숙이면 비명이 절로 나올 정도로 통증이 심한데 이거 디스크인가요?? 혹시 물리치료나 주사 치료받으면 빨리 나을 수 있나요? 저 수술은 진짜 무서운데.. 수술없이도 나을수 잇죠??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윤원용입니다.
허리를 숙일 때 통증이 심하게 발생하고, 아침에 세수나 머리 감을 때처럼 전굴 동작에서 비명이 나올 정도라면 단순 근육통보다는 허리디스크에서 흔히 보이는 양상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반복적으로 허리에 부담이 쌓이면 디스크가 신경을 자극하면서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추천해 드리는 핵심 비수술 치료는 신경 주위의 염증과 부종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신경차단술입니다.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 부위에 직접 항염증 약물을 전달하여 예민해진 신경을 안정시키고 혈류 흐름을 개선하는 시술로, 이를 통해 신경 압박으로 인한 통증 신호를 직접 차단함으로써 즉각적인 증상 완화는 물론 손상된 신경이 회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줍니다.
이와 함께 도수치료를 병행하면 신경을 압박하는 구조적인 원인을 해결하고 신체 전반의 밸런스를 바로잡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전문 치료사의 손을 이용해 경직된 척추 주변 근육과 근막을 이완시켜 디스크가 받는 과도한 압력을 낮추고 공간을 확보하며, 틀어진 정렬을 정상화하여 신체 무게 중심을 분산시켜 통증의 재발을 방지하고 약해진 척추 기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통증이 조절된 이후에는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손상된 척추 주변 조직의 자가 재생 능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에너지 압축파를 통증 부위에 전달하여 미세 혈류를 개선하고 정체되어 있던 염증 물질의 배출을 신속하게 유도하여 통증 없는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허리디스크는 방치할 경우 신경 손상이 진행되어 보행 장애나 감각 저하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초기의 정밀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빠른시일 내에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셔서 허리 상태를 정확히 확인한 뒤 증상 진행 정도에 맞는 치료 방향을 잡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정형외과 전문의 윤원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