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한쪽 통증 (강남 30대 중반/남 삼차신경통)
Q · 질문
얼굴 한쪽이 갑자기 찌릿찌릿하게 아프고, 전기가 오는 것처럼 짧은 통증이 반복됩니다.
양치하거나 세수할 때, 말할 때처럼 가벼운 자극에도 통증이 심해질 때가 있는데요.
처음엔 치통인 줄 알았는데 얼굴쪽으로 점점 퍼져서요
병원 가봐야 할까요?
최봉춘 전문의✓ 신원 검증
의사 · 세연마취통증의학과의원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최봉춘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단순한 치통보다는 신경성 통증의 양상에 더 가깝습니다.
얼굴 한쪽에 짧고 날카로운 통증이 반복되고,
양치나 세수처럼 가벼운 자극에도 통증이 심해진다면 삼차신경통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통증은 치아나 잇몸에 뚜렷한 문제가 없어도 나타날 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 범위가 얼굴 쪽으로 퍼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문제는 방치할수록 통증 강도가 점점 강해지거나,
통증이 오는 빈도가 잦아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순 염증성 통증과 달리,
신경통은 진통제만으로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경 통증을 전문적으로 보는 마취통증의학과 등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약물치료나 신경 차단 치료 등을 통해 통증 조절이 가능합니다.
현재처럼 일상적인 자극에도 통증이 반복된다면,
참고 지내기보다는 한 번쯤은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을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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