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비대칭은 턱관절 문제 때문일 수도 있나요? (부산 40대 초반/남 안면비대칭한의원)
사진 찍을 때마다 얼굴 좌우가 다르게 보여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입꼬리 높이나 턱 라인이 한쪽으로 치우쳐 보이는 느낌이 있는데, 주변에서 턱관절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경우 치료로 관리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추동진입니다.
안면비대칭은 단순히 얼굴 모양만의 문제가 아니라,
턱관절과 목, 자세 균형 등이 함께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나 턱을 괴는 습관, 이를 악무는 습관 등이 반복되면
턱관절 주변 근육의 긴장과 균형 차이가 생기면서 얼굴 비대칭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턱관절은 상부 경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목과 자세 불균형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턱 움직임의 차이나 얼굴 라인의 비대칭이 더 두드러져 보일 수 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침치료를 통해 턱과 얼굴 주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필요에 따라 약침치료를 병행해 턱관절 주변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합니다.
또한 FCST요법을 적용하기도 합니다. FCST요법은 개인의 교합 상태를 평가한 뒤
턱관절과 경추 1·2번의 기능적 균형을 회복하도록 돕는 치료입니다.
턱관절과 상부 경추의 균형을 함께 고려해 안면 비대칭과 턱관절 불균형을 관리하는 데 활용되기도 합니다.
안면비대칭은 원인과 정도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현재 턱관절 상태와 자세 균형 등을 함께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복되는 턱 불편감이나 비대칭이 신경 쓰인다면 현재 상태를 점검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