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너무 안돼요 체중까지 빠지네요 (용인 60대 중반/여 소화불량)
젊은 시절부터 소화불량이 있었습니다
소화불량으로 항상 소식하는 편인데 최근에는 식욕 부진으로 식사량이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식사량이 줄면서 체중감소도 생겼습니다.
병원에서는 검사해도 아무 이상 없다고 나오고요
내과약 먹으면 그때뿐이라서 답답하네요.
식욕부진 체중감소로 점점 기력도 떨어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좋은 한의원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홍욱기입니다.
소화불량 식욕부진 체중감소로 질문 주셨네요.
식욕은 그렐린이라는 호르몬과 관련이 많습니다.
그렐린은 위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위가 비었을 때 뇌에 공복을 알리고 식욕을 자극하게 되어.
음식 섭취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배고픔 호르몬이라고도 불립니다.
주로 식전에 분비가 증가해서 식욕을 자극하고 에너지 항상성 조절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그렐린 분비를 적절히 조절해 주는 것이 식욕저하와 체중감소 치료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식욕저하와 관련된 많은 한약 처방들이 그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그렐린 수용체에 대한 결합 활성을 높이는 것으로 여려 연구들에서 밝혀져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비위(脾胃)는 후천지본(後天之本)”이라 하여
소화 기능의 보존이 건강을 지키는 중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인식해 왔기 때문에.
여타의 질환들에 비해 소화 기능과 관련된 연구가 많은 편입니다.
또한 한방 치료는 환자가 주로 호소하는 중심되는 증상뿐 아니라.
환자의 나이, 성별, 성정(性情), 배변 상태, 체열, 체력, 수면 상태 등을 충분히 반영하기 때문에.
다방면의 기능 저하를 동시에 조절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식욕부진, 체중감소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해서 필요한 부분이 치료에 반영된다면 더욱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의원에서 진료 받으시고 식욕부진, 체중감소 증상에 빠른 회복이 있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