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증상인지 바로 병원 가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강남 40대 초반/남 비문증)
일주일 전부터 모니터 볼 때 눈앞에 검은 점이랑 실 같은 게 떠다녀요. 처음엔 먼지인 줄 알고 닦았는데 눈 움직일 때마다 따라다니더라고요. 피곤해서 그런가 했는데 개수가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서 걱정됩니다.
인터넷 찾아보니까 비문증 증상이라는데, 어떤 글은 나이 들면 다 생기는 거라고 하고 또 어떤 글은 망막박리 전조증상이니 당장 병원 가라고 해서 헷갈려요.
그냥 노화 현상인 비문증이랑 위험한 비문증 증상 구분하는 방법 있나요? 어떤 경우에 응급으로 안과 가봐야 하는지 기준 좀 알려주세요. 업무상 모니터를 하루 10시간 이상 봐서 눈이 많이 피곤하긴 한데, 이것 때문에 실명까지 갈 수 있다는 글 보고 덜컥 겁나네요.
42세 남자입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신경민입니다.
일주일 전부터 눈앞에 검은 점이나 실 같은 게 떠다니고 개수가 늘어나는 것 같아 불안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비문증 증상이 단순 노화인지 망막박리 같은 위험 신호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혼란스러우실 텐데요,
우선 급격한 증가나 번개 같은 섬광, 시야 가림이 동반되면 즉시 안과 진료를 권합니다.
하지만 질문 내용상 서서히 나타나는 일반적인 형태라면, 유리체 내부의 단백질 변성물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분들이 루테인 같은 망막 영양제로 비문증 증상을 관리하려 하시는데,
이는 망막 건강엔 도움이 되지만 이미 생성된 유리체 속 단백질 찌꺼기 자체를 제거하진 못합니다.
문제의 본질은 눈 속에 떠다니는 물리적인 단백질 덩어리이기 때문에, 관점을 분해와 제거로 전환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여기서 영양학적으로 주목할 부분이 전신효소입니다.
전신효소는 공복에 섭취하면 소화 작용 없이 소장에서 혈액으로 흡수되어 전신을 순환하면서
변성된 단백질을 분해하고 염증 환경을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스퍼질러스 효소, 브로멜라인, 퀘르세틴 등이 복합 구성된 판센 같은 제품이 대표적인데,
핵심은 반드시 공복에 섭취해야 혈액 흡수가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모니터를 하루 10시간 이상 보신다면 눈의 산화 스트레스도 고려해 항산화 영양소를 함께 챙기시되,
비문증 증상 관리는 근본적 접근이 중요하다는 점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전신효소로 검색해보시거나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면 질문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