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언어검사 후 언어지연이면, 치료는 가능한가요? 어떻게 하냐요? (인천 소아/남 언어지연)
3살 남아인데 말을 하긴 하는데 발음이 너무 어눌해서 알아듣기 힘듭니다. 또래 아이들보다 말이 늦은 것 같아 걱정되어 언어검사를 받아보려고 합니다. 만약 언어지연이라고 나오면 치료가 가능한 건가요?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황선태입니다.
3세 아이에서 발음이 어눌하고 또래보다 말이 늦다고 느껴진다면, 언어검사를 통해 현재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 시기는 언어 발달이 빠르게 이루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조기에 평가하고 개입하는 것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먼저 언어검사를 통해 아이가 이해 언어(알아듣는 능력)와 표현 언어(말하는 능력) 중 어느 부분이 지연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단순 발음 문제인지, 전반적인 언어 발달 지연인지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
언어지연이 확인되더라도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충분히 호전이 가능합니다. 치료는 보통 언어치료(언어재활치료) 형태로 진행됩니다. 전문 언어치료사가 아이의 수준에 맞춰 놀이를 통해 단어, 문장 표현, 발음 교정을 단계적으로 도와줍니다.
특히 3세는 치료 효과가 좋은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꾸준히 치료를 진행하면 또래 수준까지 따라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주 1~2회 정도 치료를 진행하면서, 가정에서도 부모가 함께 반복 학습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청력 문제나 발달 전반의 문제와 연관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필요 시 추가 평가를 함께 진행하기도 합니다.
정리하면, 언어검사 후 언어지연이 확인되더라도 치료는 충분히 가능하며, 빠를수록 효과가 좋은 영역입니다. 지금처럼 걱정이 된다면 미루지 말고 검사를 받아보고, 필요하다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