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제거수술 후 다시 병원가서 진료나 치료를? (압구정 30대 중반/여 자궁근종)
몇 년 전에 약 7.5cm 정도 크기의 자궁근종이 발견되어 수술로
제거한 적이 있는데, 최근 다시 검사를 받아보니 예전에 수술했던
부위 주변으로 자궁근종이 재발했다네요!
현재 크기는 이전보다 작은 편이지만 또다시 수술을 해야 하나
고민이 되는데 암튼 병원에 다시 가서 진료 후 치료 받아야 하는지
아니면 한의원 치료를 받아서 다시 재발된거 크기를 줄이는 방법
생각해 보는게 좋을지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박웅입니다.
자궁근종은 제거 수술을 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생기는 경우가 비교적 흔한 편으로 특히 20~40대 여성은 여성호르몬 영향을 계속 받기 때문에 재발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재발했다고 해서 무조건 바로 재수술을 하는 것은 아니며, 근종의 크기·위치·증상 여부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데 먼저 근종의 크기 변화나 개수 증가 여부, 생리량 증가나 생리통. 골반통 및 빈혈 여부와 임신 계획 유무 및 근종의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본 후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됩니다.
한의원에서는 본인의 몸 상태에서 왜 재발이 되는지를 평가하고 그에 맞는 대처를 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게 되는데 자궁근종이지만 근종이 발생하는 원인이 자궁에만 있다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순환장애가 있거나 어혈이나, 담음, 스트레스로 인한 기혈울체 등을 비롯해 기본적인 체질에서 냉증이나 한열의 불균형 등 전신의 상태, 식이와 운동, 생활 등 다양한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평가하여 문제가 되는 부분을 조절하고 재발의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서 도움을 드리도록 합니다.
한의원에서는 한약, 침, 약침, 좌훈, 보궁단 등 본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 방향과 방법을 선택해서 신체 상태를 조절하고 생활 환경이나 운동, 식이 등 또한 본인에게 문제가 되는 요소들을 개선시켜 근종의 사이즈가 감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치료 도와드리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