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임선미입니다.
말씀하신 정액량 감소는 40대에 접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변화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매년 약 1-2%씩 감소하기 때문에 정액 생성량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적절한 영양 섭취로 이러한 변화를 완화할 수 있어요.
40대 이후 남성의 정액 건강이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밀가루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혈당 변화와 염증 반응을 통해 간접적으로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특히 가공된 밀가루 제품은 영양소가 부족하고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어 장기적으로는 남성 호르몬 생성에 좋지 않을 수 있죠.
정액 건강 개선을 위해 '흑야마' 성분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흑야마'는 흑마늘, 야관문, 마카의 앞글자를 따서 만든 별칭으로, 최근 남성 건강 커뮤니티와 유튜브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흑야마 성분 중 특히
야관문은 남성 활력 증진과 정액 품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마카(특히 블랙마카)는 정자 생성과 호르몬 균형에 기여합니다
흑마늘은 혈액순환 개선을 통해 전반적인 생식기 건강을 지원해주죠
문의하신 오빠한번더 알파맨 컴플렉스는 블랙마카분말, 야관문추출분말, L-아르지닌 등 정액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네요. 특히 L-아르지닌은 혈관 건강을 개선하여 혈류량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또한 특허출원(제10-***3호)된 발기 촉진 유지 및 전립선 건강 개선용 식품 조성물이 포함되어 있어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양제는 보조적인 수단일 뿐,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수분 섭취 증가: 하루 최소 2리터의 물 섭취가 정액 생성에 중요해요
아연이 풍부한 식품 섭취: 굴, 견과류, 씨앗류, 붉은 고기 등이 정액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 습관 개선: 과도한 운동은 피하고 적절한 강도의 규칙적인 운동이 테스토스테론 생성에 도움이 되죠
충분한 수면: 하루 7-8시간의 수면이 호르몬 균형에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출 수 있어요
정액량 감소가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건강한 생활습관과 적절한 영양 보충으로 남성 건강을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