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끗한 뒤로 발목에 힘이 빠지는데 한방 치료로 호전될 수 있나요 (구평동 한방병원 30대 중반/남 발목염좌)
부산 사하구 구평동에 거주하는 35세 직장인입니다.
평소 다대동 낙동강 변이나 신평동 체육공원에서 지인들과 풋살을 자주 차는데, 한 달 전쯤 발목을 심하게 삐끗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아파서 절뚝거리며 괴정동이나 당리동 쪽 병원에서 물리치료도 받고 약도 먹었는데요.
붓기는 많이 빠졌지만 아직도 장림동이나 하단동 근처 마트에서 장을 보며 조금 무거운 박스를 들 때 발목이 휙 돌아갈 것처럼 시큰거리고 불안합니다.
가끔 명지동이나 신호동 쪽으로 외근을 나갈 때 울퉁불퉁한 길을 걸어도 시큰한 느낌에 움찔하게 되네요.
주말에 진해 청안동이나 웅동에 있는 처가에 갈 때 장거리 운전을 해도 복숭아뼈 아래가 묵직하게 아파오는데, 구평동 근처 한방병원에서 이 시큰거리는 발목을 침이나 약침, 추나로 제대로 치료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허영현입니다.
안녕하세요, 부산 우아한방병원 대표원장 허영현입니다.
풋살처럼 활발한 취미 활동도 마음껏 못 하시고, 걷거나 운전할 때마다 발목이 불안정하여 얼마나 시리고 답답하셨을지 충분히 헤아려집니다.
서양의학적으로 발목 염좌는 인대가 일시적으로 늘어나거나 미세하게 파열된 상태입니다.
엑스레이 상 뼈에 이상이 없다고 해서 안심하고 방치하면, 느슨해진 인대가 관절을 단단히 잡아주지 못해 잦은 부상을 유발하는 발목 불안정증으로 악화되기 쉽습니다.
주사나 파스만으로는 느슨해진 인대의 탄성을 회복하기 어려우므로, 발목 관절의 정렬을 바로잡고 인대 자체를 강화하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이를 인대의 손상과 기혈 순환 정체로 인한 어혈 상태로 진단하여 다스립니다.
침 치료는 발목 주변의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복숭아뼈 주변의 미세한 흐름을 소통시켜 둔한 통증을 가라앉히며, 정제된 약재 성분을 주입하는 약침 치료는 손상된 인대에 직접 작용하여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고 약해진 힘줄 조직을 견고하게 만들어주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체질 맞춤 한약 치료는 발목 주변 세포의 재생을 자극하고 인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는 치료의 든든한 밑바탕이 되며, 미세하게 뒤틀린 발목 관절이나 골반의 정렬이 한쪽 발목으로만 하중을 유발하고 있다면 추나 요법을 통해 체형 정렬을 바로잡아 압력을 골고루 분산시킵니다.
구평동, 다대동, 신평동, 장림동, 괴정동, 당리동, 하단동을 비롯한 사하구 전역과 명지동, 신호동을 포함한 강서구 일대, 그리고 진해 청안동과 웅동 부근에서 통원이 편리한 한방의료기관을 찾으셔서 현재 인대의 느슨함 정도와 관절의 정렬 상태를 꼼꼼하게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해 보시길 진심으로 권해 드립니다.
시큰거림 없이 든든하고 가뿐한 발걸음으로 편안한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