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남자 갱년기 증상인 것 같은데 맞을까요? 40대 후반인데... (대구 40대 후반/여 남자 갱년기 증상)
안녕하세요. 제 이야기는 아니고
저희집 48세 남편 이야기인데요... 요즘 너무 달라져서 걱정이예요
작년까지만 해도 활발하고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 올해 들어서 부쩍 변했어요.
항상 피곤하다고 하고, 퇴근하면 말도 없이 소파에 누워만 있어요. 주말에도 나가자고 하면 귀찮다고 하고...
짜증도 자주 내요. 작은 일에도 신경질 부리고, 예전엔 안 그랬는데 감정 기복이 심해졌어요. 애들한테도 자꾸 화내서 집안 분위기가 많이 어두워졌어요.
밤에 잠도 잘 못 자는 것 같아요. 뒤척이다가 땀 흘리며 깨는 날도 있고...
부부관계도 많이 줄었어요. 남편이 먼저 피하는 것 같아서 제가 상처받기도 하고...
저한테 관심이 없어진 건지, 아니면 몸이 문제인 건지 모르겠어요.
병원 이야기 꺼내기도 조심스럽고...
이런거면 남자 갱년기 증상이 맞을까요? 뭐 우울증이나 이런건 아니겠죠??
비뇨기과? 내과? 어디를 가보면 좋을까요...
병원 가기 싫어하면 제가 어떻게 좀 도와줄 수 있을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이준호입니다.
대부분 40대 후반이 되면 남성갱년기 증상을 많은 분들이 느끼시기 때문에,
지금 느끼시는 남편분의 갱년기 증상이 이상하거나 일찍 찾아오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남성갱년기가 오는 이유는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점진적인 감소입니다.
40대 중후반부터 평균적으로 매년 1%씩 떨어지며,
-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운동 부족
-알코올 섭취 (특히 맥주의 여성호르몬 유사 성분)
-복부 비만
-고지방·고탄수 위주의 식습관
위와 같은 요인은 남성갱년기 증상을 더 빨리 느끼게 합니다.
병원에 가시면 남성호르몬 검사를 통해서, 남성호르몬 수치가 유의미하게 낮다면 호르몬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내과 비뇨기과 모두 가능합니다.
추천되는 영양소와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양제 : 비타민D3, 아연, 오메가3는 내인성 남성호르몬의 합성 및 분비를 돕는 영양소입니다.
외부에서 공급되는 남성호르몬 및 남성호르몬 유사체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위의 세가지 추천드립니다. 혈행건강 및 면역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40대 이후 특히 비타민D와 오메가3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2) 충분한 수면 : 남성호르몬은 밤에 합성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7-8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시기를 적극 권장 드립니다.
3) 체중감량: 복부비만 및 비만은 남성호르몬 합성을 방해합니다. 5-10%정도 체중감량시
자연스럽게 내인성 남성호르몬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4) 홈디바이스 사용 : 최근 CES 혁신상을 받은 카이자르는 혈류를 촉진하고 발기부전 개선 및
고환의 라이디히세포를 자극하여 남성호르몬 증가에 도움이 됩니다.
음경 주변의 혈류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발기력 개선과,
남성호르몬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 대학병원 비뇨기과 의료진이 오랜기간 연구 개발하여 여러 논문과,
전 세계 31개국으로 판매하는 국내 생산 제품이고,
꾸준한 사용으로 증상이 개선되는 것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함께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저속노화하시길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