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후 어깨 자주 빼짐, 치료 잘하는 정형외과 (연신내역 30대 중반/여 어깨재발성탈구)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여자, 직장인입니다.
몇주 전, 퇴근하고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그 때 차랑 부딪히고 어깨가 빠졌었습니다.
구급차를 기다리면서 어깨를 만지다보니 맞춰지던데요.
그래서 그냥 병원 안가겠다하고 집왔죠.
근데 그 다음날부터 팔 올리면 어깨가 아프고 툭 빠져서 계속 끼워넣고 있어요
그래서 병원 다시 가볼까하는데요
이 증상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또 연신내쪽에 잘봐주는 병원, 정형외과도 찾고 있는데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락규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으로 파악해보면 교통사고 이후 어깨가 한 번 빠진 뒤 비슷한 동작에서 반복적으로 탈구되는 상태로 보입니다.
처음에는 저절로 맞춰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이후 같은 방향의 움직임에서 쉽게 빠지고 통증과 불안정감이 계속되곤 하는데요.
이런 상태는 일상생활에서 팔을 쓰는 동작 자체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조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젖히는 동작에서 순간적으로 힘이 빠지는 느낌이나 날카로운 통증이 동반될 경우 단순 근육 문제가 아니라 관절 자체의 안정성이 떨어진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어깨 재발성 탈구?>
▶ 원인
- 교통사고 등 외상 이후 어깨 관절 구조 손상
- 관절와순 손상(일반적으로 Bankart 병변으로 불림)
- 관절을 잡아주는 조직(관절막, 인대)의 이완
- 근력 저하로 인한 관절 지지력 감소
▶ 증상
- 팔을 들거나 특정 방향으로 움직일 때 어깨가 빠지는 느낌
- 탈구 시 순간적인 강한 통증
- 평소에도 어깨가 불안정한 느낌
- 반복될수록 통증 지속 및 일상생활 불편 증가
▶ 치료방법
- 초기에는 어깨 고정(슬링 등)으로 휴식 유지
- 물리치료를 통한 통증 완화 및 염증 감소
- 어깨 주변 근육(회전근개) 강화 운동 시행
- 증상이 지속되면 주사치료 고려 가능
- 반복 탈구가 잦은 경우 관절경 수술로 안정성 회복
▶ 경과 및 예후
- 보존적 치료 시 보통 6~12주 내 증상 호전 기대
- 재활을 꾸준히 하면 상당수에서 통증과 불안정감 감소
- 다만 재발 반복 시 만성 불안정으로 진행될 수 있음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는 단계로 넘어갈 가능성 존재
현재 상태는 단순 통증보다는 ‘재발성 탈구’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진단 없이 운동만 진행하면 오히려 상태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영상검사 등을 통해 관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가까운 연신내역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고 상태에 맞는 치료 방향을 잡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회복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이 줄어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