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쥐와 혈관 돌출로 인한 병원 진단 (부산 50대 초반/여 하지정맥)
어머니께서 종아리와 허벅지 쪽에 혈관이 튀어나와 보이고 자주 다리에 쥐가 난다고 하십니다.
경련이 짧게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심할 때는 20~30분 정도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하지정맥류와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며 증상 개선을 위해 어떤 치료 방법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변승재입니다.
종아리나 허벅지에 혈관이 도드라져 보이고 경련이 반복된다면 정맥 순환 문제를 한 번쯤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가 있는 경우 다리의 무거움, 부종, 통증, 야간 경련 등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다만 다리 경련은 전해질 불균형, 근육 피로, 신경계 문제 등 다른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어 증상만으로 하지정맥류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정맥류 여부는 정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혈액의 역류 여부와 범위를 확인하면서 진단하게 됩니다.
치료는 증상의 정도와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미한 단계에서는 압박스타킹 착용, 체중 조절, 종아리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 장시간 같은 자세를 피하는 생활 관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역류 범위가 명확하고 증상이 반복된다면 정맥을 폐쇄하거나 제거하는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상태와 혈관 구조에 따라 달라지며 모든 경우에 즉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와 같이 경련이 20~30분 이상 지속될 때는 정맥 문제뿐 아니라 근육 및 전해질 상태도 함께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면 원인을 정확히 구분하는 과정이 필요하니, 바쁘시겠지만 병원을 방문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