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조직검사 병원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돼요 (강남 30대 후반/여 갑상선 조직검사 병원)
최근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에 작은 결절이 보인다고 해서 의사가 조직검사를 권하더라고요.
처음 듣는 검사라 괜히 겁도 나고, 어디로 가야 잘하는지 감이 안 잡혀요.
그래서 요즘 갑상선 조직검사 병원 정보를 찾아보고 있는데, 다들 비슷해 보여서 더 헷갈리네요.
혹시 저처럼 처음 검사 받아본 분들, 어떤 기준으로 병원을 선택하셨나요?
검사 과정이 많이 아픈지도 궁금하고, 예약은 빨리 잡히는지도 알고 싶어요.
괜히 걱정만 커져서 경험담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은영입니다.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에 작은 결절이 보인다고 해서 갑상선 조직검사 병원을 찾고 계시는군요.
갑상선 조직검사 병원은 어디서 진행하면 되는지 문의 주셨습니다.
답변 드리겠습니다.
먼저 갑상선조직검사는 대학병원까지 가지 않으셔도
유방외과 등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보통 유방 초음파와 갑상선 초음파를 함께 검진하며
유방조직검사, 갑상선조직검사를 함께 하기 때문에 가까운 유방외과에 내원하시어
이에 관하여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갑상선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갑상선자극호르몬의 신호를 받아 만들어낸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해 우리 몸의 대사 상태를 조절하며, 인체 내 모든 기관의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우리가 식사를 통해 얻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속도와 정도를 결정하며 열을 발생시켜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게 해줍니다.
이 갑상선에 결절(혹)이 생기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대부분이 양성종양이지만, 극히 일부가 악성종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암(악성종양)은 2005년부터 유방암을 제치고 여성암 중 1위 암이 되었습니다.
다른 암과는 달리 치료가 가능하고 예후도 좋으므로 전이가 되었더라도 적극적인 치료를 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으로는 초음파 검사와 세침흡인세포검사(조직검사), 두 종류가 있습니다.
◆ 초음파 검사 : 갑상선 질환에 대한 영상 진단 검진 중에 가장 정확도가 높은 방법입니다.
특히 결절의 크기와 특징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으며, 세침흡인 등의 조직검사의 지침이 되기도 합니다.
먼저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갑상선 결절을 암 위험도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분류에 의하여 암의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결절은 0.5cm의 크기일 때, 암 가능성이 중등도이면 1cm 이상, 낮은 단계라면 1.5cm 이상, 매우 낮은 단계이면 2cm 이상일 때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임파선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갑상선 결절의 크기와 상관없이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 세침 흡인 세포 검사 : 실시간으로 초음파를 보면서 결절에 가는 침을 위치시키고, 음압을 걸어 결절 내의 세포를 얻어내는 것으로 결절에 대한 검사 중 중요한 방법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