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울렁거릴때 관리법? 맘먼트 수드티는 어떤가요? (서울 30대 중반/여 임신초기)
임신초기 울렁거릴때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임신 7주차인데 지난주부터 갑자기 하루종일 속이 울렁거리고 냄새에도 엄청 예민해졌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토할것같고 밥냄새만 맡아도 구역질 나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겠거든요
이런 임신초기 증상들이 왜 생기는 건지도 궁금해요
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것도 찾아보고 있는데요
검색해보면 임산부용 캔디가 많이 나오긴하는데 성분표를 보니 당 함량이 많아서 좀..
카페인 걱정없고 부담없이 먹을수있는거 알아보고 있는데
주변에 물어보니까 맘먼트 수드티? 이게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맘카페에도 보면 임신초기부터 예비맘들이 많이 먹고 있다던데
이게 생강 베이스 제품이라고 하네요? 생강이 임산부한테 좋은거 맞나요?
그리고 여기 들어있는 생강 원료는 다르다던데..
일반 생강이랑 어떤 차이가 있는건지도 알고싶어요
파우치 형태로 되어있어서 외출할 때나 회사에서도 간편하게 챙겨 먹을수있다고 하던데요
임신초기 상황에서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지 봐주실 수 있나요?
성분구성이 어떤지도요.. 전문적으로 잘 아는분만 답변주세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정다혜입니다.
임신초기 메스꺼움은 주로 hCG,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임신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특히 hCG 호르몬이 위장관 기능에 영향을 주어 소화 속도를 늦추고 후각을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에 적절한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해요.
이러한 증상들은 호르몬이 위장 운동을 느리게 만들고 중추신경계에도 영향을 미쳐 나타나는 것인데요. 이럴 때는 소량씩 자주 섭취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그리고 지금 시기에 간식이나 음료 등을 찾기도 하는데 성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해요. 당이나 포도당 시럽 함량이 높은 제품은 임신 중 혈당 변동을 크게 만들 수 있거든요.
이어서 생강 관련해서 질문 주셨는데요. 생강은 실제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들이 꽤 축적되어 있습니다.
몇 가지 연구 자료를 살펴보면 임신 17주 이상 여성 대상 생강 섭취 결과 오심 점수 감소, 구토 횟수 감소가 검증되었고요. 임신 경과 및 태아 관련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Obstetrics & Gynecology (2001))
또 다른 연구에서는 임산부 대상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임신 중 생강 사용이 선천성 기형, 사산, 조산, 저체중 출생 등과 연관성 보이지 않는 것이 확인되었어요.
이러한 역할은 핵심 성분인 진저롤(Gingerol)과 쇼가올(Shogaol)에서 비롯되는데요.
진저롤은 표준화된 원료를 시중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반면 쇼가올은 생강을 가열, 건조하는 과정에서 진저롤이 변환되어 생성되는 특성상 함량 관리가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두 성분이 동시에 표준화된 원료는 시장에서 아주 드문 편이고 이런 부분이 일반 생강과 차이를 낸다고 볼 수 있죠.
이 때문에 제품을 고를 때는 아래 2가지를 반드시 확인하셔야 돼요.
1) 진저롤, 쇼가올 성분이 함께 표준화되어 있는지 확인
2) 안전성 근거(GRAS 등재, 유전독성 시험 AMES Test, GMP 제조기준 등) 체크
*위 내용은 생강 원료에 관한 정보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제품을 직접 알아보니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동시에 표준화된 생강 원료에 루이보스·배·레몬을 함께 구성한 것으로 확인되네요. 앞서 말씀드린 기준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같이 포함된 원료들을 살펴보면 루이보스는 카페인이 없고 탄닌 함량이 낮아 철분 흡수 방해 우려가 적고 배와 레몬은 생강 특유의 자극감을 완충해주는 구조로 볼 수 있어요. 지금 시기에 위에 자극될 우려나 당, 카페인 걱정 없이 드시기 좋도록 설계된 부분이 주목해볼 만합니다.
다만 아무리 좋은 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더라도 개인 상황에 따른 주치의 상담이 항상 우선이 되어야 하구요. 제품 관련 세부사항은 추가로 검색해보시거나 고객센터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