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이 건조하고 혀와 입술이 화끈거려요. (노원,강북,도봉 60대 초반/여 구강작열감과 혀통증)
몇 년 전부터 입안이 건조하고 혀와 입술이 화끈거려서 음식,
특히 매운 음식을 먹거나 양치하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소화도 잘 안되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들고 트림이 나오며,
명치와 가슴 부위가 쓰리며 목에 이물감 등 역류성식도염 증상도 있습니다.
몇 군데 병원에서 검사해봤는데 구감작열감증후군이라며 1개월 정도 약을 처방해주었는데
먹어도 별다른 차도가 전혀 없었습니다.
치료가 가능할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상진입니다.
구강작열감(혀통증)이 한의원에서 치료가 가능한지 궁금하여 문의 주셨네요.
구강작열감의 가장 큰 이유는 삼차신경의 손상입니다
신경을 손상시키는 다양한 원인 중
첫째는 저산증 ,위축성위염 , 장상피화생 등 위장 질환입니다.
저산증이 되면 소화가 잘 안되고 더부룩하며 가스가 많이 차는 경우가 많으며,
음식에 결합되어 있는 코발라민 분리가 잘 안되고 내인자의 활성도 저하됨에 따라
코발라민의 흡수를 저해하게 되어 신경손상도 잘되고 손상후 회복도 잘 안되게 됩니다.
둘째는 고지혈증이나 심장혈압약 등 오랜 약물 복용력이며,
셋째는 채식위주의 식습관으로,
고기에 풍부한 코발라민이라는 신경영양인자의 흡수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신경손상은 시기가 너무 지나면 비가역젹으로 진행되어 회복이 어려우므로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여러 요인에 의한 상열로 인해 입마름, 염증, 혀통증 등이 유발되는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또한 위장의 내용물이나 위산의 역류로 구강내 조직에 상처를 내고 누적되어
혀통증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소화 기능이 떨어져서 잘 체하거나 명치가 더부룩하고 속이 답답한 분들에게 흔히 발생합니다.
따라서 위장기능을 개선시키고 화열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치료 효과도 좋은 편입니다.
구강작열감은 6개월 이상 방치하면 치료가 매우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아지니
빠른 시일 내에 한의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도움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