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 후 한의원치료 괜찮은가요? (강남 30대 초반/여 다낭성난소증후군)
생리불순이 꽤 심해져서 찾아보니 2~30대 초반 나이대에
다낭성난소증후군 가장 많이 발병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요!
만약 진단 후에 다낭성난소증후군일 경우 한의원치료 먼저
받아 보는게 좋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정명주입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여성 내분비 질환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12~45세의 여성 가운데 5~10% 정도 발견되는데, 정상 생리의 경우 생리 주기마다 8~10개의 난포가 만들어져 이 중 1개만이 성숙 난포로 자라 난자를 배출하는데 반해, 다낭성 난소의 경우는 미성숙 난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자라나 배란 없이 퇴화해 생리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무월경, 생리불순, 불임, 다모증, 여드름, 체중 증가, 피로감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다낭성난소증후군의 치료법으로는 임신 계획이 없는 여성에게는 경구피임제, 항안드로겐제제 등의 호르몬제나 메트포민 등의 인슐린 반응 개선제를 사용하고, 임신을 준비중인 경우에는 클로미팬과 같은 배란유도제 등의 약물치료 등이 적용됩니다.
다만 약물치료의 경우 어느 정도 증상을 경감시키는 것은 가능하지만 근본적인 치료에는 한계가 있고 배란유도제의 반복 투여로 인해 자궁 내막 두께가 얇아지고 임신이나 착상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한의원의 한약 및 침구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호르몬제에 의한 부작용 없이 난소의 기능회복을 통한 정상 월경을 유도할 수 있고 또한 내분비 불균형의 개선으로 월경주기 뿐만 아니라 전신 증상을 개선하는 근본적인 치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