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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강 상담 질문
자궁근종3월 21일

자궁근종진단받고 지켜보자고만해요, 38살에 이대로 두는 게 맞는 건가요? (구리 30대 후반/여 자궁근종)

자궁근종 진단을 받고 3개월째인데

병원에서는 크기가 크지 않으니 지켜보자고만 해요.

38살인데 생리량도 늘고 생리통도 심해지는 것 같아서 이대로 둬도 되는 건지 불안합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정덕진입니다.


3개월째 "지켜보자"는 말을 들으면서 생리량은 늘고 생리통은 심해지고 있다면

그냥 두는 게 맞는 건지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게 당연합니다.

38살이라는 나이가 더해지면 그 조급함이 더 크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1) 질문자님의 현재 몸상태는?

자궁근종은 에스트로겐 의존성 종양으로

호르몬 환경과 자궁 내 혈류 상태에 따라 크기 변화 속도가 달라집니다.

근종의 위치(점막하·근층내·장막하)에 따라

증상과 임신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집니다.


아래 항목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생리량이 3개월 전보다 눈에 띄게 많아졌다

-생리통이 매달 심해지는 패턴이 이어지고 있다

-생리 외 시기에도 하복부 묵직함이나 압박감이 있다

-빈혈 증상(어지럼증·피로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자궁선근증이나 자궁내막증이 함께 진단됐다


이런 상태가 지속될수록 근종이 자라기 좋은 호르몬 환경이 유지되고

수술 외 선택지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2) 왜 치료를 미루면 안될까요?

"지켜보자"는 것이 안전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근종이 자라기 좋은 호르몬 환경이 그대로 유지되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3개월째 생리량 증가와 생리통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면

지금이 관리를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점입니다.


자궁선근증·자궁내막증이 동반된 경우라면

복합적인 염증 환경이 근종 성장을 더 촉진할 수 있습니다.

아래 상황에 해당한다면 지금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

-3개월 이상 생리량 증가·생리통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어 자궁 환경 회복이 필요하다

-수술 전에 관리 가능한 방법을 먼저 시도해보고 싶다


크기가 더 커지기 전인 지금이 관리하기 가장 좋은 시점입니다.


3) 치료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침치료

자궁과 골반 주변 혈류를 촉진하고

호르몬 균형 회복을 돕는 방향으로 경혈을 자극합니다.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에스트로겐 과잉 환경을 조절하는 데 집중합니다.

-한약치료

자궁 내 염증성 환경을 조절하고

근종이 자라기 어려운 호르몬 환경을 만드는 처방으로 접근합니다.

생리 주기와 근종 크기 변화를 보면서 처방을 조정합니다.

-추나요법 및 교정치료

골반 정렬이 틀어진 경우

자궁 주변 혈류와 압력 분산에 영향을 줍니다.

골반 구조를 바로잡아

순환 경로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순환치료

하복부 순환을 풀어주고 냉기를 제거해

자궁 내 염증 환경이 완화되도록 돕습니다.


4) 이것 하나만 기억하세요

정기적인 상태 확인과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수술 시점을 기다리는 것과

그 사이 근종이 자라기 어려운 환경을 만드는 것은 다른 접근입니다.

변화 추이를 함께 점검하는 구조로,

지금 몸 상태를 직접 점검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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