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증상 항암 관리는 어떻게 해요? (서울 60대 중반/여 난소암 증상)
엄마가 최근에 난소암 증상으로 진단받고 현재 항암치료 중입니다.
처음엔 복부에서 자주 불편함을 느낀다고 하셨는데
병원가보니 난소암 증상이 맞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제가 뭘 어떻게 챙겨드리면 될지 막막한데요.
난소암 증상 치료할때 일상에서는 어떤 부분을 신경써주면 될까요?
암 환우 카페도 가입해서 여러가지 찾고 있는데
항암에 도움된다는 식품도 꾸준히 챙겨드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런 것들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건가요?
이런것도 흡수율이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미셀큐민 형태로 고르는게 중요하다고 하던데 이게 일반 강황이랑 실제로 효과 차이가 나나요?
그리고 미셀큐민으로 검색했을때
오메가3, 피페린이 같이 들어있는 제품도 봤는데
이런 구성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 궁금해요.
제품 후기만 14,000개가 넘더라고요.
비슷한 상황인 분들이 꾸준히 챙겨 먹으면서 괜찮아졌다고 하던데
진짜 괜찮은거면 저도 엄마한테 드리고 싶긴 하거든요?
전문가님 입장에서는 이런 성분 조합 어떻게 평가하세요? 진짜 도움될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박혜진입니다.
항암치료 중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가 생기기 때문에 위생 관리가 특히 중요합니다.
손 씻기를 철저히 하시고 생식이나 날것은 가급적 피하시는 게 좋아요. 식단은 소화 부담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위주로 소량씩 자주 드시고, 항암 부작용으로 식욕이 떨어지실 수 있으니 좋아하시는 음식 위주로 조금씩이라도 드시도록 도와드리는 게 중요합니다.
가벼운 산책도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되고 정서적 안정도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니 곁에서 함께해주시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될 거예요.
그리고 항암과 항염, 면역력 등 관리를 보조적으로 함께 챙겨주시는 것도 의미 있는 접근인데요. 치료 중 산화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면역 환경이 흔들리기 쉬운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관련 식품을 챙기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 여러 성분이 언급되고는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항암·항염·항산화·면역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천 건의 연구를 통해 검증된 것이 강황의 폴리페놀인 쿠르쿠민(커 큐민) 입니다.
실제로 커 큐민은 Cancer prevention research 6.5 (2013) 연구에서 다양한 유형의 암에 대해 암세포자멸사 촉진, 항염작용, 반응성 산소 스트레스(ROS) 소거 등 다양한 메커니즘의 조합을 통해 항암 작용을 나타낸다는 사실이 검증되기도 했고요.
American Botanical Council(ABC)에서 최근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강황(커 큐민)이 영양제 시장이 활발한 미국에서 식물성 자연영양제 분야 내 3년 연속 판매량이 가장 높다는 것 역시 주목해볼 만한 부분이죠.
다만 쿠르쿠민은 흡수율이 매우 저조합니다. 입자 크기가 크고 지용성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 안에 들어와도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배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인데요.
흡수율 개선을 위해 여러 기술이 고안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미셀큐민 형태가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미셀큐민은 기존 대비 AUC기준 185배(18500%), CMAX기준 455배(45500%) 흡수율 증가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세계 SCI급 학술지 등재와 제조 특허로 증명되어 있는 내용이죠. (출처: 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 58.3 (2014))
지금 고려중이신 제품이 미셀큐민에 오메가3, 피페린이 같이 구성되어 있다고 하셨는데요. 오메가3는 항염 작용에서 커 큐민(쿠르쿠민)과 시너지를 내고, 피페린은 커 큐민(쿠르쿠민)의 생체이용률을 20배(2,000%)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흡수율을 높인 것에 더해 실질적인 활용도까지 끌어올린 조합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다만 이는 보조적 수단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의존하지 마시고 기본적인 식단 관리와 의료진의 치료 방향을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미셀큐민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원료 구성 근거나 임상 연구 내용이 잘 정리된 자료들이 많으니 참고해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 거예요.
어머니 치료 잘 마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