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한방병원 발목 삐끗했어요 (파주한의원 한방병원 20대 후반/남 발목통증 추나치료 방법)
그저께 축구하다가 삐끗했습니다.
계속 절뚝거리며 걷게 되고, 그러니 반대쪽에 힘을 계속 주고 걷는 것도 힘듭니다
정형외과에서는 문제가 없대서 한방병원에 가보려고 하는데
오늘은 이미 닫아버렸고, 내일은 일정이 있어서 모레에나 갈 수 있거든요
모레까지 어떻게 해야 발목에 덜 무리가 갈지 좀 알려주세요
자잘하게 많이 움직여야 하는 직업이라 덜 걷기같은 건 무리입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양회천입니다.
안녕하세요.
축구 중 발목을 삐끗한 이후 절뚝거리며 걷게 되는 경우에는 단순 근육통보다는
발목 인대나 주변 연부조직에 순간적인 손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을 우선 고려하게 됩니다.
특히 반대쪽 다리에 힘을 주며 걷게 되는 상태가 지속되면 골반이나 무릎까지 함께 부담이 가면서 2차 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정형외과에서 큰 뼈 문제나 골절 소견이 없다고 들으셨더라도, 인대 손상이나 미세 염좌는
초기에는 엑스레이상 크게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현재처럼 절뚝거림이 계속된다면 관리가 필요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당장 모레까지는 최대한 발목에 추가 자극이 누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발목이 좌우로 흔들리는 움직임을 줄이는 것입니다.
가능하시다면 발목 보호대나 압박 밴드를 착용하여 흔들림을 줄여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오래 서 있어야 하거나 이동이 많을 때는 발목을 최대한 고정한 상태로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붓기나 열감이 있다면 하루에 여러 번 15~20분 정도 냉찜질을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얼음을 피부에 직접 대기보다는 수건으로 감싸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걷는 것을 완전히 줄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하셨는데, 그럴 경우에는 보폭을 크게 걷기보다는 짧게 천천히 이동하시고,
방향 전환을 급하게 하는 동작이나 발목을 비트는 움직임은 최대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단 이동이나 쪼그려 앉는 자세도 발목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통증이 있다고 해서 발목을 계속 억지로 풀거나 스트레칭을 반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손상 직후에는 오히려 조직 자극이 심해질 수 있어 무리한 움직임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발목 염좌를 단순히 발목 한 부위의 문제로만 보기보다는 보행 균형 변화,
하체 정렬, 주변 근육 긴장 상태까지 함께 고려하여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에서는 엑스레이 및 체형분석을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양방 협진을 통해 보다 정확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후 상태에 따라 침치료와 약침치료를 통해 손상 부위의 회복과 염증 완화를 돕고, 추나치료 및 한방물리치료를 병행하여
보행 균형 회복과 재발 방지까지 함께 고려하게 됩니다.
만약 붓기가 빠르게 심해지거나, 발목을 디디기 어려울 정도의 통증, 멍이 심하게 퍼지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모레까지 기다리기보다는 보다 빠르게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