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비만치료병원, 체중은 정상인데 배만 계속 나와요. (강남역 20대 후반/여 마른비만다이어트)
겉으로 보기에는 살이 많이 찐 편은 아닙니다.
체중도 정상 범위고 주변에서도 말랐다는 이야기를 듣는 편인데, 이상하게 배만 계속 나와요.
특히 아랫배, 옆구리, 허벅지 쪽으로 지방이 몰려 있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건강검진에서 내장지방이랑 공복혈당 주의하라는 소견을 받았어요.
평소 많이 먹는 편은 아니고 운동도 주 3회 정도 하고 있는데 뱃살이 안 빠져요.
겉보기엔 정상이다보니 굳이 병원까지 가서 관리해야하나 싶은 마음인데요.
그런데 또 이것저것 해봐도 혼자서는 절대 안 빠지니까 답답해서 병원을 가볼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마른비만치료병원에서는 뭘 해주나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안현지입니다.
말씀하신 경우처럼 체중은 정상인데 복부나 허벅지 쪽으로 지방이 몰려 있고, 내장지방이나 공복혈당 이상 소견이 같이 나오는 분들을 흔히 ‘마른비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체중 숫자보다 몸의 구성과 대사 상태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마른비만은 “살이 많이 찌진 않았는데 왜 배만 안 빠지지?” 라는 스트레스를 오래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에서는 말랐다고 하니까 공감도 잘 못 받고, 본인은 분명 몸이 무겁고 체형이 무너지는 느낌이 드는데 체중은 정상이라 더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검진에서 내장지방이나 공복혈당 이야기를 들으셨다는 건 단순 미용 문제가 아니라 대사적인 변화가 이미 시작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마른비만은 생각보다 근육량 부족, 인슐린 저항성, 수면 부족과 스트레스, 오래 앉아있는 생활 패턴, 단백질 부족, 잦은 간식이나 불규칙한 식사같은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주 3회 하고 있어도 몸 상태에 맞지 않는 방식이면 체중 변화는 없어도 복부 지방은 계속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아랫배, 옆구리, 허벅지 위주로 지방이 남는 경우가 많고 체중은 정상인데 체지방률만 높은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마른비만치료병원에서는 단순히 “몇 kg 감량”보다는 체지방과 근육량 비율, 내장지방 상태, 식사 구조와 간식 패턴, 혈당 반응과 대사 상태, 붓기와 피로감, 운동 방식과 회복 상태 이런 부분들을 같이 보면서 접근하게 됩니다.
특히 마른비만은 무작정 굶거나 유산소만 늘리면 오히려 근육이 더 줄고 체형이 더 무너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중요한 건 체중을 많이 빼는 게 아니라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유지하는 방향”으로 몸의 구조를 바꾸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체중 변화가 크지 않아도 복부 둘레나 체형, 붓기, 피로감이 달라지면서 만족도가 높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마른비만은 겉보기에는 티가 덜 나기 때문에 혼자 오래 참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내장지방이나 공복혈당 변화가 같이 보이기 시작했다면 단순 체형 문제가 아니라 대사 건강 관점에서도 한 번 체크를 받아보시는 건 충분히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