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강검진 유방검사 꼭 받아야 하는지 궁금해요 (강남 40대 초반/여 국가건강검진 유방검사)
저는 올해 42살 여성인데요 요즘 들어 가슴에 뭔가 뻐근한 느낌이 가끔 있어서 괜히 걱정이 되더라고요.
엄마가 예전에 유방암 진단을 받으신 적이 있어서 가족력도 있는 편이에요.
그래서 국가건강검진 유방검사 항목이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해당되는 나이인지 또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혹시 통증이 있다고 해서 바로 검사 대상이 되는 건지 아니면 정해진 연령대만 해당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검진을 받으면 초음파나 유방촬영 중 어떤 걸 하는지도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김은영입니다.
국가건강검진 유방검사는 만 4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유방촬영(맘모그래피)을 시행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다만, 가족력(특히 직계 가족의 유방암 병력)이 있거나 가슴에 통증·뻐근함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국가검진과 별개로 유방외과에서 유방 초음파나 유방촬영을 의사의 판단에 따라 추가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먼저 유방암은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으로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당일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시 기다리지 않고 진료를 받으실 수 있는 곳으로 내원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유방외과에서 검사하게 되면 방사선사가 유방촬영실에서 검사합니다. 유방촬영기로 유방을 눌러서 4장 촬영합니다. 일반적으로 유방검사 통증은 압박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나, 최근 장비들은 통증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방사선량도 자동 조절되어 불필요한 피폭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촬영된 유방촬영술 사진을 바탕으로 상담이 이루어지며, 유방외과 전문의의 촉진과 함께 초음파실에서 유방과 겨드랑이의 초음파 검사가 이어집니다. 이 과정에서도 유방검사 통증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으며, 검사자의 숙련도와 장비의 성능에 따라 보다 편안한 진료가 가능합니다. 사진과 초음파를 참고하여 진료 결과를 상담하게 됩니다. 정상인 경우 1년마다 정기 검진만 하시면 됩니다.
만약 진료 결과 이상이 있다면 세침흡입술, 바늘총조직검사, 맘모톰 시술, 외과적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종양의 크기나 의심 정도 등 유방외과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조직검사 방법이 결정됩니다. 따라서 종양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초음파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초음파 장비는 영상진단 장비 중에서도 가격과 성능의 차이가 매우 크며, 장비의 성능과 검사자의 능력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점들도 함께 고려하여 병원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국가건강검진 유방검사만 기다리시는 것보다 증상이 있으면 유방외과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