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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갑상선기능저하증2월 6일

갑상선기능저하증 한의원 치료 효과가 궁금합니다. (잠실 30대 후반/여 갑상선기능저하증)

최근 몸 상태가 계속 좋지 않아 상담을 드립니다.

이유 없이 피로가 심하고 낮에도 졸음이 많아 일상생활이 힘들어졌습니다. 예전보다 무기력하고 의욕도 떨어졌으며, 몸이 자주 붓고 체중이 늘어난 느낌도 듭니다.

주변에서 이런 증상이 갑상선기능저하증일 수 있다며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하던데, 저처럼 증상이 있는 경우 바로 검사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혹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의심된다면 어느 정도까지 지켜보다가 검사나 치료를 고려해야 할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정지인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특별한 이유 없이 피로가 심하고, 아침에 몸이 잘 붓거나 체중이 갑자기 늘어나는 경우에는 갑상선기능저하증을 한 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출산 이후의 여성, 스트레스나 야근이 잦은 직장인, 생리 불순이나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는 분들에서 이런 증상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러한 상태가 2~3개월 이상 지속되고 자연스럽게 호전되지 않는다면, 내과나 내분비과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 기능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자체는 비교적 간단하지만, 단순 기능 저하인지,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같은 자가면역성 원인인지에 따라 치료 방향과 관리 기간이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하시모토 갑상선염으로 인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재발 가능성이 높고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부터 몸 전체의 상태를 함께 살펴보는 접근이 중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만을 기준으로 보기보다, 피로감·부종·체중 변화·소화력·수면 상태 등 전반적인 신체 균형을 함께 고려해 치료 방향을 잡습니다. 호르몬제를 복용해도 증상이 충분히 개선되지 않는 분들이 있는 이유도, 단순히 호르몬 문제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몸의 상태가 함께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상태에 맞는 관리와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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