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초반인데 대상포진 백신, 지금 맞아도 늦지 않았을까요? (익산 50대 초반/남 대상포진백신)
얼마 전 친한 친구가 대상포진으로 한 달 넘게 고생하는 걸 옆에서 지켜봤어요. 처음엔 단순 근육통인 줄 알았다가 물집까지 생기고 나중엔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일상생활도 못 했다더라고요. 저도 올해 52살인데 그 얘기 듣고 나니 남 일 같지가 않아서요. 평소에 기저질환이 있어도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백신 종류도 여러 가지라고 하던데, 어떤 걸 맞는 게 좋을지 추천해 주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박정훈입니다.
먼저 친구분의 빠른 회복을 바랍니다. 대상포진은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50대 이후부터 발병률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지금 예방접종을 고민하시는 것은 전혀 늦지 않으셨습니다. 물론 젊은층도 예외는 아닙니다.
당뇨나 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백신 선택 시 조금 더 신중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1) 스카이조스터 (생백신)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개발된 백신이며,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것이 장점이며, 예방 효과는 약 5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기간 경과에 따라 예방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면역저하자나 특정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2) 싱그릭스 (사백신)
- GSK에서 개발된 사백신입니다.
-2회 접종(첫 접종 후 2개월 간격) 으로 진행되며, 면역저하자나 만성질환자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예방 효과는 약 90% 이상으로(50세 이상에서 약 97%) 보고되며, 10년 이상 장기 예방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각의 정확한 가격은 의료기관에 따라서 다를 수 있기에 방문하실 병원에 사전 문의를 해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더불어 어떤 백신으로 접종 하실 지는 본인 개개인의 건강상태, 연령, 기타 고려사항 그리고 의료진 상담을 통해서 정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