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이 심한데, 이명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성남 서울 40대 후반/남 이명치료)
최근 귀에서 삐 소리나 웅웅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리고, 집중도 안 되고 잠도 잘 못 자서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병원에서는 검사상 이상이 없고 스트레스 때문이라고만 하는데, 이명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명치료를 하는 곳에서는 어떤 검사와 치료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강준혁입니다.
이명치료는 단순히 귀에서 들리는 소리만 없애는 것이 아니라 이명이 왜 생겼는지를 정확히 파악해 몸 전체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명이 귀 자체만의 문제로 생기는 것이 아니라 혈액순환 저하, 목 주변 근육 경직, 자율신경 기능 문제, 오장육부 기능 저하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로 본다는 관점을 가지고 진단과 치료를 진행합니다.
먼저 검사는 귀와 관련된 기본적인 이상 유무뿐 아니라 원인을 보다 넓게 파악하기 위해 전신적인 기능 검사까지 포함하는데, 이를 통해 귀로 가는 혈류 상태가 어떠한지, 목과 어깨 주변 근육 긴장이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 자율신경의 균형이 어떻게 흐트러져 있는지를 함께 살펴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디가 불균형인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단순한 대증 치료가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치료계획을 세웁니다.
이명치료는 개별 맞춤 치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귀에만 국한되지 않는 전신적인 문제를 함께 고려하는 통합적 치료를 지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환자분들이 치료 후 전신 기능이 좋아졌다는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귀의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에 도움을 주는 청음약침 치료, 전신적인 기능 회복과 장부 균형을 도모하는 맞춤 한약 치료, 그리고 주변 근육 긴장을 완화하고 순환을 개선하는 한방 치료 등을 병행함으로써 이명뿐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즉, 이명치료는 귀의 증상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귀에 혈액과 신경이 공급되는 과정 전체를 진단하고, 혈액순환·자율신경·근육 긴장·장부 기능 등의 불균형을 함께 바로잡는 체계적인 치료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일반 검사나 치료와 다르다고 볼 수 있으며, 증상이 반복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이런 통합적 치료 관점에서 이명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