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어떤걸 먹어야 할까요? (서울 50대 초반/남 발기부전치료제)
발기부전치료제를 먹어야 하나 싶은데 찾아봐도 잘모르겠어서 질문남깁니다
한 2달전부터 발기가 안돼요 유지도 잘 안되고 답답하네요
나이도 있긴 하지만 남자로서의 자존감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해결하고 싶어 발기부전치료제 관련해 알아보고 있는데요
발기부전치료제도 종류가 여러가지던데 어떤걸 먹어야 할까요?
진료 후 처방받아야만 살수있는거지요?
그리고 치료제를 먹는것도 그렇지만 일상관리 방법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찾아보면 테스토스테론 관리가 중요하다던데 맞나요?
영양제도 다들 많이 먹던데 이건
맨스페놀 방식으로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게 정확히 뭔지 이해가 안가는데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맨스페놀이라고 검색해보긴 했습니다
어떤 제품이 많이 나오는데 여기에
쏘팔메토열매추출물, 호로파종자추출물, 옥타코사놀, 아연 성분이 다 들어있던데요
이런 구성이 실제로 도움이될지 궁금하네요
후기보면 꾸준히 챙기고나서 많이 나아졌다는 얘기가 있어서 관심은가는데
전문가 입장에서 이런 조합을 어떻게 보시는지 설명해줄수있나요?
이쪽으로는 잘 몰라 자세히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약사 김준영입니다.
발기부전은 혈관 기능 저하, 호르몬 불균형, 심리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달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 단순한 컨디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발기부전치료제는 실데나필, 타다라필 등 여러 성분 계열이 있고, 지속시간과 작용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모두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비뇨기과나 남성의학과에서 진료 후 처방받아 구입하시는 게 원칙이고요.
처방 없이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무허가 경로를 통한 구입은 가품 위험이 있어 피하시는 게 맞습니다.
더불어 이런 상황에서는 말씀하신 것처럼 테스토스테론 관리가 매우 중요한 부분인데요. 테스토스테론은 단순히 성기능뿐 아니라 전립선 건강, 활력 저하, 근력 감소 등 남성의 전반적인 신체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영양 관리 측면으로 활용되는 것이 언급하신 맨스페놀 인 것으로 확인되는데요. 이는 테스토스테론 보충은 물론 성기능, 전립선, 활력 등 남성 건강의 여러 축을 함께 관리할 수 있게 기능성 원료들을 구성한 방식을 뜻합니다.
이에 말씀하신 성분들을 정리해드리면,
쏘팔메토열매추출물은 전립선 건강에 도움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고요.
발기부전을 앓고 있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국제발기기능 측정 기준인 IIEF 점수가 유의미하게 개선되었고 오르가즘 기능, 성적 욕망, 성교 만족도 등의 영역 역시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되었습니다. (출처: Shah et al.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2012)
또 호로파종자추출물은 갱년기 남성 건강에 도움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식약처의 기능성 인정을 받았는데요. 실제로 43~75세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8주 섭취 후 유리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했고 심리적 무기력함, 신체적 피로감, 성기능 영역(성욕감소, 발기력 저하 등)을 평가하는 갱년기남성 설문(AMS)의 총점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출처: The Aging Male 19.2 (2016))
옥타코사놀의 경우 지구력 증진에 대해 기능성을 인정받았고, 실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최대산소섭취량과 운동 지구력이 증가했으며, 운동 중 피로감이 감소했다는 결과가 보고되었고요. (출처: 안의수 등, 운동영양학회지(1999) 3(2))
끝으로 아연은 남성을 대상으로 6개월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혈액 내 테스토스테론이 증가했다는 연구가 있으며, 아연 결핍이 테스토스테론 감소와 직결된다는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출처: Nutrition 12.5 (1996))
지금 고려 중이신 제품에 이 모든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면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스토스테론 보충부터 발기력 개선, 전립선, 활력 관리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일상 관리 측면에서 충분히 고려해볼 만합니다.
다만 해당 제품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 검증을 거친 건강기능식품인지 먼저 확인해보시고요.
이는 어디까지나 영양학적 보조 수단일 뿐이므로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등의 기본 생활 관리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함을 기억하세요. 증상이 지속된다면 비뇨기과 전문의와의 상담도 권장드립니다.
또 맨스페놀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성분의 구성 근거나 연구 자료가 쉽게 정리된 글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이해에 도움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