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식증 치료 문의 (대구 달서구 수성구 30대 후반/여 자궁내막증식증)
자궁내막증식증은 수술없이 어떻게 치료 하나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훈희입니다.
자궁내막증식증 소파수술없이
보다 더 큰 질환의 징조를 알려주는 질환들이 있습니다
더 큰 질환은 암일 테고, 그 징조는 암이 되기 전의 징조들이겠죠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자궁경부암이 되기전 여러 신호들을 조기에 알려오는 것이고
그보다는 훨씬 덜 하지만 자궁내막증식증
역시 복합형일 때 발견되는 비정형세포일 때 이런 징조를 알려오는 대표적 질환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자궁경부를 절제하여 원래의 길이보다 짧아진다는 것이고
자궁내막증식증은 지속적으로
증식 성장 소퇴를 반복하는 동적 조직이다 보니 수술을 하여도
계속 다시 증식한다는 차이가 있지요.
문제는 소파수술이 계속 반복된다는 점입니다
이유는 소파수술이 자궁내막증식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해법은 아니고
비정형세포가 발견되기 전 예방적으로
바탕이 되는 공간을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인이 교정되지 않으면 계속 재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궁내막증식증 소파수술이후 처방받는
약의 대부분이 프로베라정과 같은 호르몬제입니다
프로베라정은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아세테이트가 주 성분입니다
메드록시라든지 아세테이트는 프로게스테론에 붙는 꼬리표 등이므로
크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고 결국 주효 성분은 프로게스테론인데
이 프로게스테론을 처방한다는 것은 인체에서
프로게스테론의 작용이 원활치 못하다는 뜻이 됩니다
자궁내막증식을 유도하는 것은 에스트로겐이고
그리고 더 크게 성장하지 못하도록 길항하면서 유지하는 것은 프로게스테론입니다
이 둘의 호르몬 농도가 소퇴되면
자궁내막이 소퇴되면서 생리를 하게 됩니다
그런데 프로게스테론 농도가 부족해지거나
신호전달체계가 고장이 나서 프로게스테론이 분비가 되어도
자궁내막이 원활히 명령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자궁내막이 증식되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이를 프로게스테론 기능부전이라 하며 자궁내막증식증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됩니다
여기에 더해서 에스트로겐 농도가 과잉으로 올라가는 것도 문제인데
보통 갱년기가 되면 농도가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고저를 반복하는데
이런 거이 원인이 될 수도 있고,
혹은 장으로 분비된 에스트로겐 대사체들이 유해한 장세균에 의해
다시 분해되어 활성화되면서 장에서 흡수되는 경우, 비만으로 인해
지방조직에서 전환이 되는 경우로 에스트로겐 농도가 올라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부분을 고려하여 치료가 들어가야 합니다
이 두부분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되
생활습관 교정티칭을 통해서 더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좋은정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