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성격을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검단 20대 후반/여 민감체질)
예민한 성격 때문인지 음식을 먹고 종종 무작위로
알러지가 올라옵니다. 어젠 잘 먹던 음식도 오늘
컨디션이 안 좋으면 먹기 힘들어하고 그래요.
이렇게 예민한 성격, 어떻게 고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권도형입니다.
어제 잘 먹던 음식도 컨디션이 안 좋으면 먹기 힘들 정도라면
상당히 괴로우실 것 같습니다. 이렇게 유독 민감한 체질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남들은 효과가 좋다고 하는
치료에도 별 효과를 보지 못하고 오히려 부작용에 시달리기도
하십니다. 양한방 약물치료, 민간요법 모두 효과가 없다면 당연히
괴로우실 수밖에 없는데요. 신체 각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거나
고통이 심하지만 검사상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기존 약에 민감해 보약, 체질 처방, 음식, 소량의 양약에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이런 데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문제는 원인이 없는 게 아니라 현재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맞는데요. 서양의학에서는 환경의
여러 독성물질, 스트레스, 유해한 전파 등이 감각이 뇌로
전달되는 신경망에 문제를 일으켜 이런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고 봅니다. 가벼운 통증을 심한 통증으로 오인하거나
통증이 없는데 있다고 신호를 보내는 게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심리학에 따르면 어린 시절 안 좋은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아
통증, 신체 불편감을 일으키고 그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합병된다고 보기도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심비양허, 간신음허,
어혈, 담음으로 분류합니다. 정신적 피로와 예민함, 집중력 부족,
신체 피로, 면역 저하, 각종 통증, 부종 및 관절 운동 제한에 시달리고
계시다면 적절한 치료로 개선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한방 의료기관에서 소아, 신생아에 준하는 약물 처방과 부드러운
상담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니 참고하여 진료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