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증상 치료 문의 (대구 달서구 수성구 50대 중반/여 갱년기증후군)
갱년기 증상중에 밤에 다리가 많이 아픈경우도 있나요 ?
그냥 아픈게 아니라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자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훈희입니다.
야간다리통증을 주소로 하는 하지불안증후군은 갱년기 무렵 많이 시작됩니다
혹은 폐경 이후. 갱년기증후군은
여성호르몬 변동성이 꽤 큰 시기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을 말합니다
처음에는 에스트로겐이 꽤 높게 올라가다가
폐경이 가까워지면 농도가 많이 줄어듭니다
초기에 불면증이나 야간 다리통증 같은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에스트로겐의 변동성이 도파민이나 노르아드레날린,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멜라토닌 등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에스트로겐은 원래 COMT나 MAO 효소를 억제하고 있습니다
COMT나 MAO는 위와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대사하는 효소입니다
가임기간에는 에스트로겐의 농도에 맞추어 일정한 신경전달물질 농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폐경이 가까워지면서 에스트로겐이 떨어지면
억제하던 빗장이 풀리는 효과로 이 효소들은 더 활성화되어 위와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대사가 더 빨라지게 됩니다
도파민의 부족으로 나타나게 되는 증상이 바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입니다
야간에 심해지는 다리불편감, 감각이상, 수면장애로까지 이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차 좋아지는 경우도 일부 있지만
대체로 이 시기 시작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은 평생토록 괴롭히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리큅 같은 파킨슨병 약물을 시작하면
혈압약처럼 평생 복용을 하는 셈인데, 문제는 용량이 점차 늘고 나중엔 내성이 생겨 증상이
다시 발생해 더이상 듣지 않는 시기가 옵니다
이시기에 결국 하지불안증후군
증상과 불면증 증상은 동시에 오는것과 비슷하다.
불면증도 갱년기 시작해서 평생 간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처음부터 잘 치료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호르몬 불균형을 잘 검사하는게 중요한데,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은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신경전달물질은 대사체를 소변으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 검사들을 통해 현재 증상의 원인을 확인하고,
점진적으로 대사가 적응되는 방향으로 치료한다면 충분히 개선의 여지가 많습니다
갱년기가 되면 여성호르몬 변동성이 심해지면서
도파민 같은 신경전달물질 농도가 떨어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원인을 잘 파악해 검사하고, 호르몬 대사에 집중하는 치료를 하면 됩니다
여기에는 장과 간의 건강, 메틸레이션이라는 생리기능을 회복시키는게 치료 입니다
좋은정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