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방귀 나올 때 질타이트닝 효과 있을까요 (양산 30대 초반/여 질타이트닝)
필라테스를 시작한 지 두 달 정도 됐습니다.
나름 열심히 따라 하려고 하는데, 엉덩이를 높이 드는 동작이나 다리를 벌리는 자세만 하면 자꾸 아래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요...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이게 질방귀라는 걸 알고 나니 더 위축되더라고요....
운동할 때마다 옆 사람 눈치 보느라 배에 힘도 제대로 못 주겠고, 이대로는 운동을 계속 못 할 것 같습니다
근육이 생기면 나아진다고는 하지만 당장 수업 듣는 게 고역이라... 레이저 같은 걸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지인이 비너셀 알아보라는데...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유선니입니다.
건강을 위해 시작하신 운동인데
동작을 할 때마다 들리는 소리 때문에 마음 편히 집중하기 어려우셨을 것 같아요.
이런 현상은 질문자님의 잘못이 아니라,
이완된 질 벽 사이로 공기가 유입되었다가 압력에 의해 빠져나가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랍니다.
필라테스는 골반저근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이죠.
다만 이미 탄력이 떨어진 상태라면 질이완을 개선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최근에는 레이저 질타이트닝 시술을 고려하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문의하신 비너셀과 같은 질타이트닝은 질 점막에 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 재형성을 돕는 원리예요.
인위적인 절개 없이 질 내부의 탄력을 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시 느꼈던 텅 빈 느낌이나 소리가 발생하는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죠.
개인차는 존재할 수 있지만 통증은 따뜻한 열감 정도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고
시술 후 일상생활에도 비교적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다음과 같은 상황이라면 상담을 고려해 볼 수도 있어요.
특정 자세에서 소리가 반복적으로 나는 경우
아래쪽이 꽉 물리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경우
운동을 꾸준히 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
단순히 장비의 효과에 의존하기보다 현재 내 몸 상태를 정확히 아는 것이 고민 해결의 시작이 된답니다.
증상이 계속 고민되신다면 너무 쑥스러워하지 마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현재 상태에 맞는 방향을 안내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