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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대상포진 증상 초기4월 22일

대상포진 증상 초기 어떻게 나타나요? 치료 관련해서도 질문 (서울 50대 중반/여 대상포진 증상 초기)

 

대상포진 증상 초기가 아닐까 의심되는 상황이예요.

 

어제부터 옆구리 한쪽이 따끔거리더니 피부 표면이 예민해지고 건드리면 아프거든요.

 

발진은 아직 없는 것 같은데 찾아보니까 대상포진 증상 초기에

발진 전에 이런 느낌이 먼저 온다는 말이 있어서요.

 

요즘 무리한 일이 많았고 잠도 제대로 못 잤는데

아무래도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가 활성화된다고 하잖아요.

 

그게 지금 상황인 건 아닐까 싶어서....

대상포진 증상 초기에 이렇게 나타나는게 맞는지 알려주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제가 재작년에도 대상포진에 걸렸는데 이번년도에 또 낌새가 있어서 걱정이네요..

 

평소 관리을 해야할것 같긴 한데,

다른분들 보면 예방 관리 한다고 면역력이나 항염에 도움되는 식품도 챙기더라고요.

 

이런거 챙기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이런것도 흡수율이 중요하다고

메가큐민 형태인지 확인하는게 중요하다네요?

 

일반 강황이랑 이게 진짜 차이가 나는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메가큐민으로 검색해보니까

흡수율 높인거에 오메가3이랑 피페린 성분이 같이 들어있는 제품이 있었는데요.

 

이거 드시는 분들이 엄청 많은거 같은데 전문가분이 보시기엔 이런 조합이 어떤가요?

꾸준히 먹다보면 도움이 될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현우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대상포진 초기 양상과 유사합니다. 대상포진은 발진이 나타나기 수일 전부터 해당 신경 부위가 따끔거리거나 피부가 예민해지는 전구 증상이 먼저 오는 경우가 많아요. 무리한 일과 수면 부족이 겹친 상황이라면 면역력이 떨어진 틈을 타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된 것일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빠르게 복용할수록 회복 기간과 신경통 후유증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바로 피부과나 내과에 방문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또, 재작년에 이어 또 낌새가 있다는 건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를 충분히 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몸 안에 만성 염증이 지속되면 면역 체계가 과부하 상태에 놓이면서 바이러스 방어 능력도 함께 떨어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치료와 함께 항염·면역 관리를 병행하는 접근이 재발 방지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이에 도움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데요. 관련 성분으로 여러 가지가 언급되지만 그 중에서도 수천 건 이상의 누적 연구로 항염, 면역력, 항산화 등 여러 분야에서 검증된 것이 강황에 함유된 파이토케미컬인 쿠르쿠민(커 큐민) 입니다.

 

최근 American Botanical Council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보충제, 영양제 시장이 활발한 미국 내 식물성 자연영양제 분야에서 단일 성분으로 강황(커 큐민)이 3년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고요.

 

관련 연구에서는 커 큐민이 NK 세포 증식을 증가시켰다는 내용이 증명되었죠. NK세포가 증가하면 감염 세포와 암세포를 빠르게 인지하고 제거하는 능력이 강화되어 면역 기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의미있는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연구 출처: Biochimica et Biophysica Acta (BBA))

 

 

다만 커 큐민(쿠르쿠민)은 흡수율이 굉장히 낮은데요. 지용성이라 물에 잘 녹지 않고 체내에서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에, 일반 강황가루로 섭취하면 대부분 흡수되지 못하고 배출됩니다. 이에 흡수 구조를 개선한 형태로 섭취할 것을 권해드리고 있죠.

 

관련해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미셀큐민 형태인데, 이는 미셀화 기술을 적용해 입자 크기를 나노 수준으로 줄이고 친수성 막을 표면에 둘러 흡수율을 크게 개선한 거예요.

 

실제로 미셀큐민은 일반 강황가루 대비 AUC 기준 185배(18,500%), CMAX 기준 455배(45,500%) 흡수율이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연구 출처: 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 58.3 (2014)) 이런 부분이 일반 강황과 차이를 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추가로 말씀하신 메가큐민은 미셀큐민에 오메가3와 피페린을 더한 구성으로 보이는데요. 오메가3는 항염 작용에서 시너지를 내고, 피페린은 커 큐민(쿠르쿠민)의 생체이용률을 20배(2,000%)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즉, 흡수율과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조합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어요.

 

 

다만 이는 보조적인 수단인 만큼 우선 진료를 받으시고 치료와 함께 수면·스트레스 관리 등 면역력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을 겸하시길 권장드려요. 또 메가큐민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원료별 연구 자료나 배합 근거를 정리한 글들이 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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