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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강 상담 질문
재발하는데어제

여성 건강 어떻게 챙기나요? (서울 40대 초반/여 재발하는데)

 

제가 질염이 자꾸 재발하는데 왜 그런가요?

치료하면 괜찮아졌다가도 한두 달 지나면 가려움이나 냄새가 다시 올라오는 느낌입니다.

관계를 하고 나면 더 예민해지는 것 같고, 스트레스 받는 시기엔 더 자주 생기는 것 같아요.

 

유산균을 먹어보라는 말도 있고, 질세정제를 쓰라는 말도 있어서 더 헷갈립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배효주입니다.

 

질염이 반복되는 건 흔한 고민인데, 단순히 면역이 약해서라기보다 원인 자체가 매번 같지 않을 수 있다는 게 포인트예요. 칸디다처럼 곰팡이성인지, 세균성인지에 따라 치료도 완전히 달라서, 재발이 잦으면 그때그때 증상만 보고 약을 바꾸기보다 한 번은 검사로 유형을 확인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생활 쪽에서 악화 요인으로 자주 나오는 건 과한 세정(질세정제, 잦은 비누 사용), 꽉 끼는 하의·젖은 상태로 오래 있기, 항생제 복용 뒤 균형이 깨지는 경우, 그리고 당 조절 문제(당뇨 전단계 포함)예요. 특히 질세정제는 오히려 질 내부 환경을 더 흔들어 재발을 부추기는 경우가 있어서, 내부 세정은 피하고 겉만 미지근한 물로 관리하는 쪽이 무난합니다.

 

관계 후에 더 예민해진다면 마찰, 콘돔/윤활제 성분, 정액으로 인한 pH 변화가 트리거일 수도 있어요. 그럴 땐 관계 전후 관리(마찰 줄이기, 충분한 윤활, 관계 후 바로 샤워 대신 겉만 가볍게 세정, 통풍되는 속옷)만 바꿔도 빈도가 줄어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1년에 여러 번 반복되거나 냄새·통증·출혈이 동반되면 자가관리만으로 끌지 말고 산부인과에서 분비물 검사로 정확히 잡고, 재발형이면 유지 치료 계획까지 같이 세우는 게 현실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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