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목디스크 초기 증상 팔 저림 추나 치료 효과 있을까요 (수영구 광안리 30대 초반/남 목 디스크 (척추 질환))
광안동에서 근무하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얼마 전부터 목 뒷부분이 뻣뻣하더니 이제는 오른쪽 팔 전체가 전기가 오는 것처럼 저릿하고 손가락 끝까지 감각이 무뎌지는 느낌입니다. 병원에서는 목 디스크 초기라고 하는데, 수술은 최대한 피하고 싶습니다. 한의원의 추나 요법이 이런 신경 저림 증상을 완화하는 데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김현용입니다.
목의 통증과 더불어 팔 저림이라는 신경 방사통까지 나타나 일상 업무에 지장이 매우 크시겠습니다. 목 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는 돌출된 디스크가 신경근을 물리적으로 압박하거나, 그 주변 조직에 화학적 염증 반응을 일으켜 발생합니다.
한방 비수술 치료의 핵심은 신경 압박의 원인을 해소하고 구조적 정렬을 바로잡는 데 있습니다. 실제 학계의 공신력 있는 연구인 '만성 경항통 환자에 대한 추나요법의 유효성과 안전성: 무작위 대조군 임상 연구 (JAMA Network Open, 2021)' 논문에 따르면, 추나 요법을 받은 환자군은 일반적인 보존적 치료를 받은 대조군에 비해 통증 지수와 기능 장애 지수가 유의미하게 개선되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특히 추나가 경추 분절의 움직임을 정상화하여 신경 압박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습니다.
한의원에서는 숙련된 한의사가 손으로 직접 경추의 부정렬을 교정하는 추나 요법을 통해 디스크 내부의 압력을 낮춥니다. 이와 동시에 정제된 한약재 성분을 주입하는 약침 치료를 통해 신경 주변의 염증을 빠르게 제거하고, 침 치료로 기혈 순환을 돕습니다. 초기 집중 치료가 만성화를 막는 핵심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정성스러운 진단을 통해 본인의 상태에 맞는 체계적인 비수술 치료 계획을 세워보시길 적극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