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치과 사랑니발치 잘하는곳 (동래치과 20대 중반/여 매복사랑니발치 추천)
얼마 전 치과 검진을 받았는데, 아래쪽 사랑니가 잇몸 속에 완전히 누워서 묻혀있는 '매복 사랑니'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놔두면 앞의 어금니까지 망가뜨릴 수 있어서 잇몸을 째고 치아를 쪼개서 뽑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야기만 들었는데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너무 무서워서 며칠째 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잇몸을 째고 치아를 부순다니 통증이 얼마나 심할까요? 주변에서 사랑니 뽑고 얼굴이 사탕 문 것처럼 부었다거나, 며칠 동안 죽도 제대로 못 먹고 앓아누웠다는 후기를 봐서 더 두렵습니다. 특히 수술 전 동의서를 쓸 때 '설신경이나 하치조신경 손상'으로 입술 주변에 마비가 올 수 있다는 부작용 설명을 들으니 덜컥 겁이 납니다. 정말 마비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높은지, 그리고 통증을 조금이라도 줄이면서 안전하게 뽑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주말에 뽑아도 월요일에 정상 출근이 가능할지, 발치 수술 과정과 수술 후 관리에 대해 자세히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치과의사 최정혁입니다.
누워있는 매복 사랑니 진단을 받으시고 수술에 대한 공포와 부작용 걱정으로 고민이 정말 많으시겠습니다. 부산 동래치과 매복 사랑니 발치는 흔하게 시행되는 수술이며, 충분한 국소마취 하에 진행되므로 수술 중에는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니 너무 공포감을 가지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취 주사 자체도 도포 마취제나 컴퓨터 제어 마취기를 사용해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마취가 풀리면서 2~3일간은 통증과 뺨이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나지만, 치과에서 처방해 드리는 소염항생제와 진통제를 지시대로 잘 복용하시면 충분히 가라앉는 수준입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하치조신경 손상 부작용은 사랑니 뿌리가 턱뼈 속을 지나가는 큰 신경관과 맞닿아 있을 때 아주 드물게(약 1~2% 미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수술 전 3D CT(컴퓨터 단층촬영)를 통해 신경관의 위치와 사랑니 뿌리의 삼차원적인 관계를 완벽하게 파악한 후 정밀하게 수술을 진행하므로 실제 영구적 마비가 올 확률은 극히 희박합니다. 주말인 토요일 오전에 발치하신다면, 당일과 일요일까지 무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시고 냉찜질을 열심히 해주실 경우 월요일 직장 출근 및 일상적인 업무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발치 후 일주일간은 빨대 사용을 피하시고 담배를 태우지 않으셔야 피딱지가 떨어져 발생하는 극심한 통증인 '드라이 소켓(치조골염)' 부작용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