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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팔꿈치통증4월 27일

봉담 팔꿈치통증 팔꿈치 바깥쪽이 찌릿하고 물건 들 때 아픈데 테니스엘보인가요? (봉담 50대 초반/여 팔꿈치통증)

요즘 집안일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할 때 팔꿈치 바깥쪽이 찌릿하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심해졌어요. 이상하게 손목을 뒤로 젖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통증이 씻은 듯이 심해졌다가도, 가만히 쉬면 조금 나아지는 것 같아 방치했는데 증상이 반복됩니다


팔을 아예 쓰지 말아야 할까요? 주사나 도수치료 같은 비수술 치료로도 좋아질 수 있는지..

팔꿈치 통증 치료받고 좋아지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손용수입니다.


팔꿈치 바깥쪽 돌출된 부위에서 통증이 시작되어 손목까지 뻗치는 느낌이 든다면, 이는 테니스엘보(외측상과염)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꼭 테니스를 치지 않더라도 손목과 팔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가사 노동이나 사무직 업무, 무거운 물건을 드는 활동 등에 의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가 약해진 상태이므로, 구조적인 파열이 심각하지 않다면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치료를 시작할 때는 가장 먼저 손상된 힘줄 부위의 염증과 부종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초음파 장비를 활용하여 염증 부위를 정확히 파악한 뒤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예민해진 신경을 진정시키고 조직의 회복 환경을 만들어주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주사 치료와 함께 도수 재활 치료를 병행하면 더욱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문 치료사가 수기로 과도하게 긴장된 전완부(팔뚝) 근육을 이완시키고, 팔꿈치 관절의 정렬을 바로잡아 힘줄에 가해지는 과도한 장력을 줄여줍니다. 여기에 체외충격파 치료를 더하면 심부 조직에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하여 혈류 순환을 촉진하고, 손상된 힘줄의 자가 재생 속도를 한층 높여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통증을 참고 계속 팔을 쓰면 힘줄이 만성적으로 변성될 수 있으니, 조속히 봉담 인근 정형외과에 내원하시어 정밀 검사와 맞춤형 비수술 치료를 시작하시길 권장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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