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하면 손에 땀 (강동구 20대 중반/남 다한증)
Q · 질문
계절이 겨울이라 평소보다 땀이 줄어들 줄 알았는데,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땀이 너무 심해집니다...
단순한 체질 문제인지, 아니면 손 다한증에 해당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게 맞는지, 치료를 하게 된다면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최봉춘 전문의✓ 신원 검증
의사 · 세연마취통증의학과의원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최봉춘입니다.
겨울철에는 보통 땀 분비가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인데,
말씀하신 것처럼 계절과 관계없이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손에 땀이 과도하게 나는 경우라면
단순한 체질보다는 손 다한증 가능성을 한 번쯤은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손 다한증은 교감신경이 필요 이상으로 활성화되면서 땀샘이 과하게 반응하는 상태로,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어도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징적으로 특정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일상생활이나 대인관계에 불편함을 줄 정도라면 치료 대상이 됩니다.
이런 경우 의료기관의 진료를 통해 증상의 양상과 정도를 먼저 평가받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는 주로 문진과 진찰 위주로 이루어지며, 필요에 따라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기본 검사만 시행합니다.
치료는 증상 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보톡스 등의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비수술치료이기 때문에 대부분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치료할 수 있고,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겨울임에도 증상이 지속되어 불편함이 크다면 참고만 하지 마시고,
한 번은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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