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두한증 치료 문의 (대구 달서구 수성구 30대 초반/남 다한증)
이제 날씨가 더워지니까 원래도 땀이 많은데 유독 손이랑 머리에 땀이 너무 많이나요
보톡스 시술은 쫌 그렇고 한의원에서 어떻게 치료 하나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훈희입니다.
다한증은 부위가 중요합니다
다한증은 다한이 일어나는 부위에 따라 손발다한증 (수족다한증), 두한증으로 나눕니다.
겨드랑이에 나는 다한증은 기본적으로 악취와 함께 있기 때문에
액취증으로 따로 범주를 나누게 됩니다.
이중 수족다한증은 어릴 때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땀이 나는 것은 기본적으로 자율신경중 교감신경의 흥분으로 일어나는데
교감신경은 스트레스가 유발될 때 흥분하는 자율신경입니다.
어릴때 이미 수족다한증으로 고생한 친구라면 성인이 되어서도
유전적으로 체질적으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적인 수족다한증은 치료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치료를 목표로 두기 보다는
교감신경 긴장시 나타나는 신경불안증상과 수족다한의 강도를 낮추는데
주안점을 두고, 여러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되는 훈련을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두한증은 갑자기 시작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질환이든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증상들은 대체로 치료가 잘 됩니다.
두한증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몇년 뒤에 오시면
이 증상도 하나의 체질적 소인이 되어 버려 자리를 잡아버립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초기 변화가 나타났을 때 지체하지 마시고
3개월 이내에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한증은 중심체온이 오른 이후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발동 기전으로 상부 혈관이 확장되고 땀샘이 열러 체온을 발산하는 현상입니다.
상부 혈관의 가장 큰 부분이 두피, 얼굴에 있으므로
땀이 이쪽으로 몰려 나타나는데 그래서 두한증이라 합니다.
두한증은 시도 때도 없이, 음식먹을 때,
조금이라도 운동을 하려 하면 시작이 됩니다.
얼굴에 땀 범벅이 될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하시기 때문에
치료를 많이 시작을 하십니다.
심장의 기능이 떨어질 때에도 다한증, 두한증이 나타납니다.
기본적으로 땀은 체온을 발산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결과물입니다.
단순히 긴장해서 나타나는 땀은 심리적 발한이지만,
대체로 두한증이나 상부 전체에서 나타나는 땀은 체온조절의 실패로 생각을 합니다.
체온조절 실패는 호르몬 변화 등에서 자주 나타나기 때문에
여성갱년기, 남성갱년기 증상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만,
일부 심장기능이 떨어지면서 땀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장은 기본적으로 지방산을 원료로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심장근육은 매초 힘차게 펌핑을 하는 기관이니 만큼 많은
미토콘드리아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이 미토콘드리아가 산소의 도움을 받아서 호기성산소 대사를 하는데
만약 당대사항상성이 떨어지고 심장근육이 산소를 더 많이 요구를 할 때에는
더 많은 열이 발생을 하고 이로 인해 열을 방출하기 위한
움직임이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땀입니다.
그런데 땀만 나는 것이 아니고 숨도 차고
괜히 심장도 빨리 뛰는 증상도 생기고 그럽니다.
그래서 두한증이 갑자기 시작될 때에는
반드시 치료하는 것이 좋은데 기능적 이상이므로 치료받으시면 좋습니다.
좋은정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