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 치료하면 통증 없어질까요? (분당 40대 초반/남 요로결석)
최근 요로결석 진단을 받았는데, 치료를 받으면 통증이 완전히 없어질까요?
지금은 배나 허리 쪽이 간헐적으로 아픈 편이라 걱정돼요.
약물로만 치료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들었는데, 이 경우에도 통증이 금방 사라질까요?
수술을 해야 한다면 과정이 아프진 않은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회복하면서 다시 통증이 생길 가능성도 있는지도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정신입니다.
요로결석으로 인해 느끼는 통증과 치료 과정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요로결석은 신장, 요관 등 요로 내에 결석이 생기면서 소변의 흐름을 막아 발생하는 질환으로, 흔히 ‘3대 통증’ 중 하나로 꼽힐 정도로 강한 옆구리 통증과 복통, 구역질, 혈뇨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특히 결석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통증 정도가 달라지고, 간헐적이지만 매우 극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결석의 크기와 위치,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며, 약물치료만으로도 가능할 수 있습니다. 작은 결석은 충분한 수분 섭취와 통증 조절용 약물로 자연 배출될 수 있으나, 통증이 즉시 사라지지는 않을 수 있으며, 배출 과정에서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석이 크거나 배출이 어렵다면 체외충격파쇄석술 같은 비침습적 방법으로 결석을 분쇄해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며, 입원이 필요 없고 당일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이 과정은 국소마취나 진정으로 진행되므로 수술적 절개에 비해 통증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치료 후에도 결석 재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예방 관리가 중요합니다. 하루 2리터 이상의 수분 섭취, 저염·저단백·저수산 식단, 구연산 섭취,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도움됩니다. 또한 6개월~1년 단위의 정기검사를 통해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결국 요로결석 치료의 핵심은 정확한 진단과 맞춤 치료, 그리고 생활습관 관리까지 포함한 통합 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셨던 부분이 조금이나마 해결되셨기를 바랍니다. 통증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정확한 평가와 관리로 부담을 줄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