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마지는 해봤는데 울쎄라피는 어떨까요? (부산연제구 40대 초반/여 울쎄라피)
작년에 써마지는 한 번 받아봤는데 처음보다는 탄력이 좀 떨어진 느낌이라 요즘 다시 신경이 쓰이네요..
근데 후기를 보면 당겨지는 느낌은 좋다고 하는데 얼굴 꺼짐 얘기도 은근 있어서 고민되네요
저는 얼굴에 살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라 괜히 볼 패여 보일까 봐 그게 좀 걱정됩니다
써마지 받아본 사람이 울쎄라피 같이 해도 괜찮은 편인가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한돈규입니다.
울쎄라피는 집속초음파(HIFU) 에너지를 이용해서
피부 깊은 층까지 열 자극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탄력 저하가 느껴지는 부위에 적용되는 리프팅 장비입니다.
피부 표면이 아닌 SMAS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재형성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써마지와 울쎄라피는 모두 탄력 개선 목적으로 많이 적용되지만
사용하는 에너지 방식과 접근 층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써마지는 고주파를 이용해 피부 진피층의 탄력과 피부 밀도를 정리하는 데 초점이 있는 반면,
울쎄라피는 초음파 에너지를 이용해 더 깊은 층까지 자극을 전달하면서
처진 조직을 당겨주는 방향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써마지를 받아보신 이후 탄력 저하가 다시 느껴지는 상황에서
울쎄라피를 추가로 고려하는 경우는 실제로 많은 편입니다.
다만 얼굴 지방이 많지 않은 형태에서는 강한 리프팅 이후
볼륨 감소가 더 도드라져 보였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어,
현재 얼굴 형태와 지방 분포를 함께 고려해 접근하게 됩니다.
특히 광대 아래나 볼 부위 지방이 적은 경우에는 에너지 강도나 적용 범위를 조절하는 과정이 중요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고주파 계열 위주로 유지하는 방향을 우선 고려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에서는 단순히 리프팅 강도만 보기보다는
얼굴 볼륨과 탄력 저하가 어떤 형태로 나타나고 있는지를 함께 확인한 뒤 결정하는 것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