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힘이 안 빠지고 긴장된 상태로 밤을 지샙니다. (서울 50대 초반/여 불면증)
Q · 질문
갱년기 들어서 몸이 항상 긴장되어 있는 것 같아요. 자려고 누워도 어깨나 다리에 힘이 꽉 들어가 있고, 마음이 들떠서 잠이 안 옵니다. 한방에서는 이런 경우 어떤 도움을 주나요?
이현숙 전문의✓ 신원 검증
한의사 · 여자인한의원 (서초 교대역, 남부터미널역)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이현숙입니다.
갱년기에는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항진되어 몸이 '전투 모드'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의도적인 힘 빼기'가 필요합니다.
1. 힘 빼기 의식: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순서대로 "힘 빼자"라고 속으로 되뇌며 근육의 긴장을 풀어보세요. 마치 내 몸이 침대 속으로 깊숙이 빨려 들어가는 느낌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2. 감사의 마음: 잠들기 전 오늘 하루 감사했던 일 3가지만 떠올려 보세요. 긍정적인 감정은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해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천연 수면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이완 요법으로도 힘드시다면, 항진된 교감신경을 가라앉히는 한방 치료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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