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 단위 어떻게 보면되나요? 헤모웰당 어떤지도 봐주세요 (서울 50대 중반/여 혈당 단위)
혈당 단위가 뭔지 몰라서 검색하다가 더 헷갈려져서 문의드려요
혈당계를 새로 샀는데 숫자옆에 mg/dL이라고 나오더라고요
이게 정확히 어떤의미인가요?
다른 나라는 혈당 단위를 다르게 쓴다던데 어떻게 달라요?
혈당 단위기준으로 제 수치가 정상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고 싶은데
기준자체를 잘 몰라서요~ 알려주셨음 좋겠어요
그리고 요새 밥먹고나서 계속 나른하고 목도 자꾸 마르거든요
이런게 다 당이랑 연관있다고 해서 걱정이예요
관리좀하려 하는데 영양제도 알아보고 있거든요
성분중에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이 혈당 억제에 효과있다고 하던데 맞나요?
이건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움되는거예요?
검색해보니까 헤모웰당? 이 제품이 유명하던데요
달맞이꽃종자추출물 주원료에 식약처 기능성 인정도 받은 제품이라고 하던데 전문가 눈으로는 어떻게 보시나요?
후기가 5200개 넘던데 평이 다 좋거든요

꾸준히 먹다보면 도움될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신지영입니다.
mg/dL은 '밀리그램 퍼 데시리터'의 약자인데요. 혈액 100mL 안에 포도당이 몇 mg 들어있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고요. 일부 유럽과 영국, 호주 등에서는 mmol/L 단위를 사용하는데, mg/dL 수치를 18로 나누면 mmol/L로 변환됩니다.
그리고 정상 범위 기준은 공복 100mg/dL 미만, 식후 2시간 140mg/dL 미만이예요. 말씀하신 식후 나른함과 갈증은 혈당이 높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 한 번쯤 병원에서 정확하게 확인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더불어 혈당 관리에서 핵심은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와 양을 얼마나 조절하느냐 인데요.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효소가 분비되어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전환됩니다.
소화효소 활성 속도가 빠를수록 혈당은 급격히 오르게 되는데, 반대로 활성을 낮추면 포도당 전환 속도 자체를 늦출 수 있어 혈당의 급증을 방지하는데 도움될 수 있죠.
이에 식단 조절과 함께 소화효소 억제 작용을 돕는 원료 섭취를 병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언급하신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이 이런 부분에서 주목받는 원료입니다.
다른 식물성 원료에 비해 월등히 높은 폴리페놀(P.G.G)을 함유하고 있어 소화효소 활성을 저해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하는데요.
이를 통해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양과 속도를 조절해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데 도움될 수 있다는 것이 연구를 통해 검증된 바 있습니다.
(출처: 식품과 개발 Vol.35 No.12 오리자유화연구소)
또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섭취 이후 식후혈당 상승 곡선면적이 유의미하게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요.
(출처: Nippon Shokuhin Kagagu Kogaku Kaishi 50.10 (2003))
이러한 연구 내용과 기능성 인정 근거를 토대로 보면 신뢰도 측면에서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추가로 고려중이라고 하신 제품도 살펴보았는데 언급주신것처럼 달맞이꽃종자추출물을 주원료로 포함하고 있네요. 식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지 않도록 소화효소를 저해하는 것을 기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관리 목적으로 꾸준히 챙겨보기에 충분히 고려할 만한 선택지로 보입니다.
식약처에서 기능성과 안전성 검증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다는 점도 참고해볼 만한 부분이고요.
다만 이는 보조적인 수단이므로 식사 순서를 채소→단백질→탄수화물 순으로 바꾸고, 백미 대신 잡곡밥으로 교체하시고, 식후 10~15분 가볍게 걷는 습관을 함께 이어가시길 권장드려요.
또 제품 관련 세부 사항이나 섭취 방법은 추가로 검색해보시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해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