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염 입원 치료해야 하나요? (서울 30대 중반/여 난소염)
복통이 너무 심해서 부근 산부인과를 가보니 난소염이라고 하네요..
이것저것 검사하고 나온 결과가 난소염이라니..
몸이 아픈적이 없는데 너무 걱정되더라고요
난소염의 원인은 뭔가요 뭐때문에 나타나는건지..
난소염은 만약에 수술하면 입원치료를 해야되나요?
하.. 난소염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의사 박정원입니다.
에서 명실상부한 산부인과를 운영하며
현재 역삼역·언주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하여 여성성형(소음순성형, 질성형, 질필러),
여성질환, 여성비뇨기질환, 자궁근종 및 자궁선근증 치료,
하이푸·고주파 근종용해술·경화술, 갱년기 치료, 줄기세포 치료,
항암·면역 치료, 항노화 및 미토콘드리아 치료, 피부·비만·탈모 치료 등
여성 전반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다루는 통합 전문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난소염이 생겨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난소염 (Oophoritis)은
난소가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합니다.
난소는 여성의 생식 주기를 조절하고
난자를 배출하는 기관으로
난소염이 생기면 단순한 통증을 넘어서
호르몬의 불균형과 생리 이상을 유발하거나
임신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난소염은 골반염의 일부로 볼 수 있는데요.
골반염의 경우 자궁 내막, 나팔관, 난소, 골반 복막 등
골반 내 장기에 발생하는 모든 염증성 질환을 통칭하기 때문입니다.
난소염의 주요 발생 원인은 '상행 감염' 입니다.
세균이 질에서 부터 시작해 자궁, 나팔관, 난소로 타고 올라가는
상행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질균, 클라미디아균 등이 대표적인 난소염의 감염 원인이며
그 외 대장균, 포도상구균처럼
평소 우리 몸에 있는 균들이
질 내부의 환경이 무너졌을 때 침투하여
염증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그 외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졌을때'
소량의 균에도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과로에 의한 면역력 저하가 나타나기 전
몸이 피곤하지 않게 관리하는것도 중요하겠습니다.
이 밖에 '당뇨 등의 기저 질환',
'자궁 내 장치 삽입 수술'로 인해 생긴 점막의 상처 등으로 인해
난소염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난소염은 세균성 감염으로
자연 치유는 어렵고 항생제를 이용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물론 초기의 경우, 항생제 복용만으로도 충분히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먹는 약으로 호전이 되지 않을때,
고열이 나는 경우에는 입원을 권장합니다.
이 경우 정맥 주사로 항생제를 직접 혈관에 투여해
약효를 전달할 수 있으며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기 위해 수액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약으로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난소, 나팔관에 고름이 생긴 경우
염증으로 인해 난소, 주변 장기가 유착된 경우,
만성 통증, 난임을 유발하는 경우라면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수술을 진행하고 합니다.
난소염에 관해 제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