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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치매 치료제4월 26일

치매 치료제 부작용 걱정해야 할 정도인가요 (서울 70대 후반/여 치매 치료제)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한다고 해서 부작용이 걱정됩니다.

특히 연세가 있으셔서 더 신경이 쓰이네요.

치매 치료제 복용 시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인지도 알고 싶어요.

치매 치료제 사용해 보신분들 중에 정보 가지고 계시면 부탁드려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박주홍입니다.


안녕하세요.


치매 치료제를 시작할 때 가장 많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부작용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치매치료제는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되는 약이지만 개인에 따라 일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초기 관찰이 중요합니다.


현재 사용되는 치매치료제는 주로 아세틸콜린 분해를 억제하거나 신경 전달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대표적으로 기억력과 인지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는 데 목적이 있으며, 치료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진행을 지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가장 흔하게 보고되는 부작용은 위장관 증상입니다. 메스꺼움, 식욕 저하, 설사 등의 증상이 초기 복용 시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완화되거나 용량 조절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일부에서는 어지럼증이나 수면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이 크게 어려울 정도로 지속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치매치료제는 초기 저용량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늘리는 방식으로 처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령 환자의 경우에는 체중 감소나 심박수 변화 등도 함께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면서 복용을 이어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호자가 식사량, 활동량, 수면 패턴 변화를 함께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점은 부작용 가능성 때문에 치료를 미루기보다는, 의료진과 상의하여 본인에게 맞는 치매치료제를 선택하고 적절히 관리하는 것입니다. 약물에 대한 반응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맞는 약을 찾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치매치료제는 일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조절 가능한 범위이며, 적절한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하게 장기 복용이 가능합니다. 치료 효과와 부작용을 균형 있게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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