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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강 상담 질문
자궁선근증3월 27일

3개월째 생리 때마다 너무 힘든데, 34살에 침 치료로 달라질 수 있을까요? (강동구 30대 중반/여 자궁선근증)

자궁선근증 진단을 받고 3개월째인데

매달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진통제 없이는 못 버티고 있어요.

34살인데 침 치료가 실제로 도움이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정덕진입니다.

3개월째 매달 진통제 없이는 못 버티는 날이 반복되고 있다면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게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른다는 막막함도 크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1) 질문자님의 현재 몸상태는?

자궁선근증은 자궁 내막 조직이 자궁 근층 안으로 파고들어

생리 때마다 근층 안에서 출혈이 반복되면서

염증과 유착이 쌓이는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3개월째 매달 심한 생리통이 이어지고 있다면

자궁 내 염증 환경이 관리되지 않은 채 쌓이고 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아래 항목에 해당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생리통이 진통제 없이는 못 버틸 만큼 심하다

-생리량이 많아지거나 생리 기간이 길어졌다

-생리 전후로 하복부 묵직함이나 압박감이 있다

-생리 외 시기에도 하복부 불편감이 남아있다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이 함께 진단됐다


이런 상태가 오래 이어질수록 자궁 내 환경이 임신에 불리한 방향으로 굳어집니다.




2) 왜 치료를 미루면 안될까요?

자궁선근증은 자궁 전체에 병변이 퍼져 있는 경우가 많아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고 재발률도 높습니다.

호르몬 치료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억제하지만

치료 중단 후 재발하는 패턴이 반복됩니다.


자궁근종·자궁내막증이 동반된 경우라면

복합적인 염증 환경이 임신과 착상에 추가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래 상황에 해당한다면 지금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

-3개월 이상 매달 심한 생리통이 반복되고 있다

-진통제 용량이 늘어나거나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어 자궁 환경 회복이 필요하다

-수술 없이 먼저 관리 가능한 방법을 시도해보고 싶다


증상이 더 굳어지기 전인 지금이 관리하기 가장 좋은 시점입니다.




3) 치료는 이렇게 진행됩니다

-침치료

자궁과 골반 주변 혈류를 촉진하고

생리 주기에 맞춰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방향으로 경혈을 자극합니다.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생리통 패턴을 완화하는 데 집중합니다.

-한약치료

자궁 근층의 염증성 환경을 조절하고

생리 주기에 맞춰 처방을 조정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생리량·생리통 변화를 보면서 처방을 달리하며

자궁 내 환경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구성합니다.

-추나요법 및 교정치료

골반 정렬이 틀어진 경우

자궁 주변 혈류와 압력 분산에 영향을 줍니다.

골반 구조를 바로잡아

순환 경로를 확보하는 방향으로 접근합니다.

-순환치료

하복부 순환을 풀어주고 냉기를 제거해

자궁 내 염증 환경이 완화되도록 돕습니다.




4) 이것 하나만 기억하세요

반복되는 패턴을 끊는 것이 목표입니다.

매달 진통제에 의존하는 것과

자궁 내 염증 환경 자체를 관리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접근입니다.

증상이 없는 시기에도 자궁 내 환경을 관리하는 구조가 필요하고,

지금 상태를 직접 점검받아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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