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도 영양제 어떤 성분이 도움되나요? (서울 30대 중반/남 강직도 영양제)
강직도 영양제 알아보고 있습니다.
요즘들어 발기가 되더라도 단단하게 유지되는 느낌이
예전같지 않아서 강직도 영양제 먹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찾아보니 강직도 영양제도 성분이 꽤 많던데요.
일단 호르몬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던데 이게 맞는말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먹게 된다면
맨스페놀 방법으로 찾는게 제일 좋다고 하던데 이건 무슨 뜻일까요?
맨스페놀이라고 검색해보면
쏘팔메토, 호로파종자, 옥타코사놀, 아연 조합으로 된 제품이 나옵니다.
이런 구성이 실제로 도움될지 봐주실 수 있나요?
전문가분 도움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배효주입니다.
강직도 저하는 한 가지 원인으로만 설명되는 경우가 드뭅니다. 혈관 기능, 피로 누적,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운동 부족 같은 생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발기가 되더라도 단단함이 유지되지 않거나 중간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반복된다면 혈관 상태와 호르몬 균형을 함께 점검하는 접근이 필요해요.
특히 남성의 테스토스테론은 30대 이후 매년 약 1% 정도 서서히 감소하는데 이러한 변화가 누적되면 발기 강직도 저하뿐 아니라 성욕 감소, 피로감 증가, 활력 저하 같은 변화가 함께 나타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강직도 관리에서도 테스토스테론을 정상 범위에서 유지하려는 노력이 기본이 됩니다.
더불어 테스토스테론 저하는 성기능 문제뿐 아니라 전립선 건강 변화나 전반적인 활력 저하와도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축을 함께 고려해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이런 맥락에서 언급되는 것이 맨스페놀 이예요.
맨스페놀은 테스토스테론 보충은 물론 발기, 전립선, 활력 저하 등 여러 축을 함께 고려해 원료들을 구성하는 방식을 말하는 건데요. 이에 말씀하신 원료들을 중심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먼저 쏘팔메토열매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전립선 건강에 도움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입니다. 실제 연구에서는 경증-중등도의 발기부전을 겪고 있는 25-50세 남성을 대상으로 섭취하도록 한 결과 국제발기기능 측정기준인 IIEF-발기기능 점수가 개선되었구요. IIEF의 나머지 4개 영역인 오르가즘 기능, 성적 욕망, 성교 만족도 및 전반적인 만족도 점수 역시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보고되었어요.
호로파종자추출물은 식약처에서 남성 건강에 도움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기능성 인정을 받았구요. 18~35세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인체시험 적용 결과 유리테스토스테론(활성형 남성호르몬) 증가가 확인되었습니다.
또 옥타코사놀은 지구력 증진에 도움된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구요. 옥타코사놀 섭취가 장거리 육상선수의 심폐기능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섭취하도록 한 결과 최대 산소 섭취량, 운동시간 증가라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끝으로 아연은 식약처로부터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하다는 내용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는데요. 실제 아연 섭취 이후 테스토스테론 증가가 확인된 연구 결과가 있죠.
<연구 자료 출처>
Shah et al. BMC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2012
Journal of sport and Health Science 5.2 (2016)
남상남, 김현태, 조상우 2003, 운동과학 12 (4)
Renal failure 32.4 (2010)
말씀하신 제품에 이러한 원료들이 함유되어 있다면 남성호르몬, 발기, 전립선, 활력 등 남성 건강의 여러 축을 함께 고려한 구성으로 볼 수 있겠네요. 이런 방향이라면 관리 관점에서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접근입니다. 추가로 드시려는 제품이 식약처 기능성 인정을 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도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리구요.
영양 관리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수면, 운동, 체지방 관리, 스트레스 관리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숙지하셨으면 합니다. 또 맨스페놀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성분 구성과 연구 내용 등을 정리한 자료들이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도움될 것으로 보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