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소변 횟수 몇번까지가 정상이예요? 너무 잦으면 (서울 50대 중반/여 하루 소변 횟수)
하루 소변 횟수가 보통 몇 번이어야 정상이에요?
요즘 하루 소변 횟수 세어보면 10번 넘게 보는것 같아요....
낮에도 자주 화장실 들락날락하고 밤에도 자다가 두세번씩 깨서 화장실 가는게 일상이에요.
특히 재채기하거나 웃을때 살짝 샐것같은 느낌도 있어서 왜이러나 싶네요..
하루 소변 횟수가 너무 많을때는 방광 주변 근육 강화해주는게 좋다고
케겔운동도 열심히 해보고 있는데요.
여기에 추가로 해볼만한 관리법이 없나요?
다른사람들은 요레스? 이 제품 많이 드시던데요.
여기에 호박씨추출물 등 복합물 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던데
이게 식약처에서 배뇨기능 관련해서 인정받은거라고 해서요.
실제로 이런거 챙겨먹는게 도움될지 전문가분이 직접 봐주실래요?
이쪽으로 잘 몰라서 자세히 설명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이지성입니다.
하루 소변 횟수는 일반적으로 낮에 4~8회, 야간은 1회 이하가 정상 범위로 알려져 있어요. 하루 10회 이상, 야간에 2~3회씩 깨는 상황이라면 빈뇨·야간뇨 증상으로 볼 수 있고 재채기나 웃을 때 소변이 샐 것 같은 느낌은 복압성 요실금 증상과도 연결될 수 있어서 가볍게 넘기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된다면 한 번쯤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케겔운동 잘 실천하고 계신 거 맞아요. 이런 증상들의 공통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골반저근육 약화인데요. 골반저근육은 방광, 자궁, 직장 등을 받쳐주는 근육인데 이게 약해지면 방광을 제대로 조여주지 못해서 요의를 자주 느끼거나 복압이 올라갈 때 소변이 새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죠. 이에 케겔운동처럼 이 근육을 꾸준히 단련하는게 핵심이고 일상에서는 카페인·알코올 줄이기, 수분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지 않기, 적정 체중 유지도 함께 챙겨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같은 맥락에서 배뇨 기능 개선에 도움되는 성분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관련해 식약처 인정을 받은 원료로는 호박씨추출물 등 복합물이 대표적입니다. 이는 호박씨와 대두배아추출물을 배합한 원료라고 이해하시면 되구요.
실제 연구에서 섭취 이후 일일 평균 배뇨 횟수와 야간 배뇨 횟수, 절박뇨 횟수가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연구 출처: Journal of Functional Food 8 (2014) : 111-117
현재 드시려는 제품을 직접 확인해보니 해당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또 해당 제품은 식약처 기능성 및 안전성 검증을 거친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된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한 부분입니다. 앞서 설명드린 바와 같이 기능성 인정을 받은 성분인 만큼 배뇨 관련 불편함을 겪고 계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이구요.
다만 아무리 좋은 성분도 기본적인 생활습관이 받쳐주지 않으면 효과가 반감됩니다. 카페인 음료 줄이고, 취침 전 수분 섭취 조절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게 기본이라는 것을 기억하시구요. 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해보시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