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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건강 상담 질문다이어트4월 28일
쌍둥이 출산 후 1년째 72kg 요지부동인데 습담 때문인가요? (청주 30대 초반/여 다이어트)
쌍둥이 낳고 1년이 지났는데 72kg에서 딱 멈췄어요. 임신 전보다 14kg나 더 나가는 상태고요. 필라테스도 주 3회씩 6개월 넘게 했는데 1kg도 안 빠져서 너무 우울합니다. 조금만 먹어도 배에 가스가 차고 아침마다 손발이 퉁퉁 부어서 신발이 꽉 껴요. 청주 다이어트약 지어 먹으면 저처럼 붓기 심하고 소화 안 되는 사람도 효과 볼 수 있을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신동윤입니다.
네 맞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해도 체중이 요지부동이라면, 현재 몸 상태는 '지방'의 문제보다 '습담(濕痰)'이라는 대사 쓰레기가 쌓인 시스템의 문제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 몸에 노폐물인 습담이 가득 차 있으면 대사 엔진이 꺼진 것과 같아 아무리 운동해도 체지방이 타지 않습니다.
특히 환자분처럼 상복부 팽만감과 부종을 동반한다면 소화기 기능, 즉 담즙 대사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
식욕만 억제하는 처방이 아니라, 약침 치료를 병행해 담즙 배출을 돕고 습담을 직접 제거하는 방식으로 대사 스위치를 다시 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조건 굶거나 약 강도를 높이기보다, 먼저 몸 안의 독소를 비워내야 살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경험상.....
이런 분들은 소화기와 붓기만 조절해도 정체기가 금방 풀립니다. 확신을 가지고 시스템부터 점검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