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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췌장암 초기증상5월 4일

췌장암 초기증상 어떤식으로 나타나요? (서울 40대 중반/여 췌장암 초기증상)

 

췌장암 초기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 건지 궁금해서요.

 

남편이 요즘 등 쪽이 묵직하게 아프다고 하고 식욕도 부쩍 떨어졌어요.

 

소화도 잘 안된다고 해서 위 문제인가 싶었는데

췌장암 초기증상이 이런식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얘기를 봤거든요.

 

췌장암 초기증상이 다른 질환이랑 헷갈리기 쉽다고 하던데

어떤 증상이 나타날 때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남편도 저도 이제 나이가 있다보니 건강 문제를 좀 관리해야할때가 온 것 같거든요.

암 환우카페 보면 미리부터 항암, 항염 식품 챙겨드시는 분들이 많던데요.

 

저희도 챙겨볼까 생각중인데 이런것도 흡수율이 중요해서

미셀큐민 형태로 먹는게 훨씬 좋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일반 강황이랑 흡수 차이가 실제로 크게 나는건가요?

 

미셀큐민으로 검색해보니

오메가3, 피페린도 같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도 나오던데요.

 

후기 보면 꾸준히 먹으면서 건강 전체적으로 관리한다는 말이 있던데

전문가분이 보시기에 이런 구성 어떤가요?

 

챙기다보면 도움이 될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박혜진입니다.

 

등 쪽 통증에 식욕 저하까지 겹치면 걱정이 되는 게 당연합니다. 빠르게 확인해보시는 게 맞아요.

 

췌장암 초기증상은 다른 질환과 겹치는 경우가 많아 놓치기 쉽습니다. 대표적으로 명치나 등 쪽의 묵직한 통증, 식욕 감소와 체중 감소, 소화불량, 황달(눈 흰자나 피부가 노래지는 경우), 당뇨가 갑자기 생기거나 기존 혈당이 갑자기 조절이 안 되는 경우 등이 있고요.

 

말씀하신 등 통증과 식욕 저하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에서 복부 초음파나 CT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애매하더라도 미루지 않고 확인해보시길 권장드려요.

 

 

평소 항염·항산화 관리를 함께 챙겨두시는 것도 의미있는 접근입니다. 만성 염증이 지속되면 췌장 세포에 반복적인 손상이 쌓이면서 변이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예요. 이에 도움되는 식품을 챙기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관련해 여러 성분이 언급되고는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항암·항염·항산화·면역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천 건의 연구를 통해 검증된 것이 쿠르쿠민(커 큐민) 입니다. 이는 강황의 주요 활성 성분으로 신호전달 경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여 염증이나 암세포, 항산화 등에도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전이 밝혀졌는데요.

 

실제 췌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커 큐민을 2개월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말초혈액단핵구(PBMC)에서 염증 사이토카인(NF-kB, COX-2) 등 발현이 감소했다는 것이 보고되었습니다. 참고로 종양괴사 인자로 활성화된 세포는 NFκB를 통해 염증반응을 유발할 수 있고요. COX는 염증 자극에 의해 발현되는 효소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어요.

[연구 출처: Clinical Cancer Research (2008)]

 

 

다만 커 큐민(쿠르쿠민)은 흡수율이 낮아요. 입자 크기가 크고 지용성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 안에 들어와도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배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그래서 흡수율을 높인 구조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는데요.

 

이때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이 미셀큐민 입니다. 이는 미셀화 기술로 입자를 나노 크기로 줄이고 표면에 친수성 막을 둘러 체내 흡수율을 크게 끌어올린 형태를 말하는데요.

 

실제로 커 큐민(쿠르쿠민) 대표 고흡수 원료들의 흡수율 비교 인체적용시험이 진행됐는데, 노바솔(미셀큐민)이 가장 큰 흡수율 개선을 보였습니다. 해당 연구에서는 미셀큐민이 AUC 기준 185배(18,500%), CMAX 기준 455배(45,500%) 흡수율이 높아졌다고 보고되었죠.

[연구 출처: Schiborr et al., 2014, Molecular Nutrition & Food Research]

 

이런 흡수율 차이가 실제 체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추가로 미셀큐민에 오메가3와 피페린이 함께 구성된 제품도 보셨다고 하셨는데요. 오메가3는 항염 시너지를 더해주고, 피페린은 커 큐민(쿠르쿠민)의 생체이용률을 20배(2,000%)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어요. 즉, 이는 흡수율과 효율을 동시에 고려한 구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이는 보조적인 수단이기에 지나친 의존은 삼가해야 합니다. 우선 남편분 검사를 빠르게 받아보시는 게 가장 먼저이고 의료진의 안내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또 미셀큐민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원료 구성 근거나 임상 연구 내용이 잘 정리된 자료들이 많으니 참고해보시면 이해에 도움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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