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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상담 질문
두경부암 증상5월 6일

두경부암 증상 어떻게 나타나는건가요? (서울 50대 중반/여 두경부암 증상)

 

두경부암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건가요?

 

남편이 요즘 목에 뭔가 걸린느낌이 계속된다고 하고 목소리도 갑자기 쉬었거든요.

감기도 아닌데 몇주째 낫질 않아서 걱정되네요..

 

두경부암 증상이 이런식으로 나타날 수 있는건가요 혹시?

다른 질환이랑 어떻게 구별하는건지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어떤 증상이 나타날때 빨리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건지도 궁금해요.

 

그리고 암 환우카페 가입해서 두경부암 증상 관련 글 찾아보고 있는데

꾸준히 항암식품 미리 챙기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남편도 저도 이제 나이가 있어서 챙겨먹으면서 관리하면 좋을거 같긴 한데..

 

이것도 흡수율이 중요하다고

미셀큐민 형태로 먹어야 의미가 있다네요?

 

이게 일반 강황이랑 흡수 차이가 실제로 크게 나는건가요?

효과에도 차이가 나겠죠?

 

일단 미셀큐민으로 검색해보니

오메가3, 피페린도 같이 구성된 제품이 보이던데요.

 

후기가 14,000개가 넘을정도로 많이들 드시던데 같이 챙겨볼까 싶어서요.

전문가 입장에서 한번 봐주실수 있을까요?

의사 답변 (1)

답변완료

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영양사 박혜진입니다.

 

몇 주째 낫지 않는 증상이라면 빠르게 확인해보시는 게 맞습니다.

 

두경부암 증상은 발생 위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데요.

말씀하신 목에 이물감이 지속되는 느낌과 갑작스러운 목소리 변화는 후두나 인두 쪽 이상을 의심해볼 수 있는 신호예요.

 

그 외에도 2주 이상 지속되는 목의 멍울, 삼킬 때 통증이나 불편감, 귀 통증, 입안이나 혀의 통증·궤양, 코피가 자주 나거나 한쪽 코가 막히는 증상 등이 나타나는 것도 의심해보셔야 하고요.

 

감기나 역류성 식도염과 증상이 겹치는 경우가 많아 혼동하기 쉬운데 남편분 증상이 이미 몇 주째 지속되고 계신 상황이니 빠르게 예약해보시길 권장드려요.

 

 

그리고 평소 염증 관리와 면역력을 함께 챙겨두시는 것도 분명히 의미있는 접근입니다. 면역 환경이 무너지면 몸이 스스로 방어하는 힘이 떨어질 수 있고, 만성 염증이 지속되면 세포 변이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거든요.

 

이에 관련 식품을 챙기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여러 성분이 언급되고는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항암·항염·항산화·면역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천 건의 연구를 통해 검증된 것이 강황의 활성성분인 쿠르쿠민(커 큐민) 입니다.

 

'Clinical Cancer Research(2011)' 연구에 의하면 두경부암 환자들에게 커 큐민을 섭취히도록 한 결과 타액 세포의 IKKβ 키나아제 활성을 억제했다는 사실이 관찰되었는데요.

 

이는 염증을 유발하는 NF-κB 경로가 차단되어 종양의 생존, 증식 신호가 줄어든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커 큐민(쿠르쿠민)은 흡수율이 아주 낮아요. 입자 크기가 크고 지용성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 안에 들어와도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배출되는 게 대부분인데요.

 

이에 흡수율을 높인 구조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미셀큐민 형태인데요. 이는 미셀화 기술로 입자를 나노 크기로 줄이고 표면에 친수성 막을 둘러 체내 흡수율을 크게 높인 것을 말합니다.

 

실제로 커 큐민(쿠르쿠민) 대표 고흡수 원료들의 흡수율 비교 인체적용시험이 진행됐는데, 미셀큐민이 가장 큰 흡수율 개선을 보였어요. 이 연구(Schiborr et al., 2014)에서 미셀큐민은 AUC 기준 185배(18,500%), CMAX 기준 455배(45,500%) 흡수율이 높아졌다는 것이 검증되었죠.

 

이런 흡수율 차이가 실제 체감으로 이어진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미셀큐민에 오메가3, 피페린 성분이 같이 구성된 제품도 보셨다고 했는데요.

오메가3는 항염 측면에서 커 큐민(쿠르쿠민)과 보완 작용을 하고, 피페린은 생체이용률을 20배(2,000%)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흡수율과 효율을 높인 구성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다만 이는 보조적 수단입니다. 이비인후과 검사를 빠르게 받아보시는 게 가장 먼저이고 평소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활동, 충분한 수면 등 기본 관리가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 주세요.

 

미셀큐민 관련해서는 검색해보시면 원료 구성 근거나 임상 연구 내용이 잘 정리된 자료들이 많으니 참고해보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 거예요. 남편분 검사 결과 좋게 나오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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